태국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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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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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사월 오트바이를타고 시장에간다고 늦은밤인데도

가다 옆집 개떼들 한테 놀라 길한쪽에 오트바이와같이쳐박혀서 겨우일어나

집((친구집)으로되돌아 왔는데 왼쪽어깨가아파서그다음날

러이엣에있는 태국친구와같이시립병원(종합)같은데 진찰과엑스레이사진을

찍고 결과를말해주는데 갑자기신경이 놀라그렇다고 뼈는

이상이없다고해서 다행이라여기고 한달을 빠찐부리

친구집에서요양을 했는데 계속 아파서한국에왔어

사진을 찍어니 뼈가부러졌다고 나오네요

잘못했어면 수술해야할뻔했다고(뼈가어긋났으면)

다행히뼈가 쪽바로 붙고있다고 하네요
태국병원이 다 이런것 아니지만 의료장비가 미비해서

우리가 페사진 찍는 장비로찍으면 어깨까지 다나온다고

괜찬다하며 연고와 어깨고정대를주네요 어떤반면에

생각하면진료가 맞는것도같은데....................말이길었네요

우리모두여행길에타국에서불상사가없도록조심해서즐거운여행이

되도록합시다

 

6 Comments
걸산(杰山) 2016.06.04 10:23  
와, 큰 일 날 번 했네요. 정말 태국병원말만 믿고 있었다면 그 결과가 어쨋을 지 모르겠단.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럴 때 '수준'을 따질 수 밖에 없다는 거죠.

부디 다친 데 잘 나아서 좋은 결과 있기를.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6.04 13:51  
태국은 왠만하면 사립 종합변원으로 가야합니다.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괜찮다고 했으면
뼈에 살짝 실금이 갔을수도 있겠네요
부러진건 엑스레이로 보면 바로 보이는데 말이죠~
김리에 2016.06.04 18:11  
헐 저런경우는 사립병원ㄱㄱ...장비고뭐고 죄다 최신식이라서..국립은 거의 보건소수준이고;;
사립은 일반 대학병원수준입니다..
pig 2016.06.05 00:52  
방콕의 사립병원은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애인이 피똥까지 쌀만큼 아파서 엠뷸런스로 BNH 병원으로 실려갔었는데 개인병실이 당시 저희가 묵고 있던 콘라드 호텔보다 더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 물론 이틀 입원하고 병원비가 삼백만원 정도 나와서 기절할뻔 했는데... 애인이 삼만원짜리 여행자보험을 들고 오는 기특한 짓을 했더라구요. 전액 환급 받았어요. 하여... 하고싶은 말은... 본전생각 말고 여행자 보험은 들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ㅋ
ddoja67 2016.06.05 03:00  
큰 차이가 있네요
뚤쓰 2016.06.07 04:57  
으아 해외에서 다치면 진짜 답없죠 ㅠㅠㅠㅠ 여행자 보험 필수로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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