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쩌다 마음 속에서 슬쩍 꺼내서 다시 듣는 영화음악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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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쩌다 마음 속에서 슬쩍 꺼내서 다시 듣는 영화음악이라네요~

걸산(杰山) 1 784

요즘 어쩌다 마음 속에서 슬쩍 꺼내서 다시 듣는 영화음악이라네요~


이 영화음악도 한 때는 세계를 주름 잡던 노래라지만
이제는 어느 덧 거의 듣거나 알아주는 사람도 드물 거라 여겨지네요.


존 트라블타가 저리 젊은 애송이일 때도 있었고,
요즘을 아델 못 지 않던 올리비아 뉴튼 존의 촌스런 모습도 있으니.


이 영화도 역시 또 하나의 '청춘물'에 속한다고 치부되겠지만
그래도 그 옛날 극장의 스크린 상에서 펼쳐지던 꿈 같던 장면이니.


어떤 영화는 영화 자체는 다 잊어버려 줄거리도 가물가물 하면서도
그 영화 속에 잘 녹아있던 영화음악만은 또 잊혀지지 않기도 하는 데.


이 영화음악이야말로 겨우 제목과 출연배우 몇 명 이름만 기억나는 데도
그 속의 영화음악은 한 둘이 아니라 여러 개가 아직도 살아 있으니 신기하네요.


V-XII-MMXVI

 

Frankie Valli - The Grease Theme

 



1 Comments
jindalrea 2016.05.13 16:16  
전.. 이 곡은 잘 모르고.. 팝송이나 팝가수 하면.. 데비 깁슨 좋아했었어요~^^

70년대 중반에 태어나서뤼~ 스키드 로우, 듀란듀란, 리차드 클래이더만,  황하.. 정태춘&박은옥, 김광석..  나나 무스꾸리, 에띠뜨 삐아프, 카펜터즈..

 아! 한 땐 메탈리카도~~ 유진이나 심지.. 음악 감상실.. 그 덕에 메탈을 많이 들었던 듯! 컴컴하고 곰팡내 나던 거기가 왜케 좋았나 모르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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