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
이열리
6
1213
2016.05.12 00:19
20대때 돈독이 올라서 플레이스테이션 만드는 라인에서 일할때 광주에서 몇개월 있었는데
서강대학교가 있었다. 나는 내가 관뒀던 학교 캠퍼스인지 알았다. 내지는 광주 분교라던가..
이제 생각해보니 그게 지잡대였던거 같다.
듣도보도못한 지방의 돈벌이를 위한 학위장사학교?
그게 지잡대. 지방 잡스런 대학.
지금쯤 폐교 되었을? 그런 학교?
예전에 지금일 하기전에 과욀 할때 가르치던 애가
공부도 좀 하고 실력도 좋았는데 충분히 국민대 미대는 갈수 있는 애였는데 형편 어렵다고 지네엄마 고생하는거 못보겠다며 서울유학 못가겠다며 부산외대 무슨과 갔더라?
할튼 부산외대 입학하고 오티를 갔다.
경주로 오티갔는데 오티 간곳이 건물이 붕괴되서 뉴스나오고...야밤에 내가 차몰고 가서 걔 싣고 왔다.
그꼴 볼라고 그 지잡대 갔느냐며 이 게시판에 하소연했는데 그학교 재학생인지 누군가 나타나서 봉변당했다...근데..부산외대를 가건 서울외대를 가건 이제는 내알바 아니라는거...어차피 거기 나와 탑을 찍어도 학자금 갚느라 연애는 고사하고 이나라 판국에 멀쩡한 곳에 취업이나 제대로 되길 비는게 우선이라는걸 이글을 읽는 모두가 더 잘 알테니까..
그리고.....오늘글은..
명문대생에게 기자가 외국인 대동하고 인터뷰 했을때와 지문형식으로 질문 했을때
회화가 부족하다는 것을 모두가 다 인정하는 예가 아닐련지..
요새 신문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보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집구석이 좁아 새책 쌓아두기 아까워서 중고책 사서 읽고 버려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누구말처럼 보기 싫음 건너뛰면 되는 것을 검열하시나?
난 제목이 재밌는 글을 읽고 아는 닉네임의 글을 읽고 먹는 이야기를 읽고...나머진 안본다..
하고자 하는 말은 ....몇일전부터 사람들이 늙어서 그런가... 아님...참 별스럽다는거?
옛날에 닉네임도 기억안나는 누가 그러던데 태사랑 패거리 문화있다고.. 남이사 글을 쓰건말건...10개를 채우건 말건 10개 채우면 알아서 안쓰겠지...그걸 자중을 했으면 좋겠네 말겠네...애들도 아니고 연세 좀 있으신 양반들이 그러니까 더웃겨요..
더웃긴건....어버이날에도 그러고 글이 올라오고 있었다는거...가족들도 없으려나? 나야...외동이고 아버지 돌아가셨으니 작은댁가서 꽃다발 드리고 케익 드리고왔는데...몸 아프신분 언능 회복 하시라고 짠한맘에 그러고 왔는데 풍요속에 빈곤이라고 더 짠한 사람들이 여기 있는걸 깜빡한 모양이다..다들 컴잡고 몇마디씩 씹어대시느라 얼마나 수고하셨으랴..
도대체 무슨 말을 적어야 참 잘했어여~ 하고 환영을 받는 것일까..아니 그들의 반응도 원치 않지만...그들의 거부반응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진짜 징긍징글 별걸 다 트집 잡는 날이 오는구나..
어버이날 지나가서 하는 소리지만...참 다행이다..
댁들같은 부모 안둬서...
난 그렇게 안늙어야지..
서강대학교가 있었다. 나는 내가 관뒀던 학교 캠퍼스인지 알았다. 내지는 광주 분교라던가..
이제 생각해보니 그게 지잡대였던거 같다.
듣도보도못한 지방의 돈벌이를 위한 학위장사학교?
그게 지잡대. 지방 잡스런 대학.
지금쯤 폐교 되었을? 그런 학교?
예전에 지금일 하기전에 과욀 할때 가르치던 애가
공부도 좀 하고 실력도 좋았는데 충분히 국민대 미대는 갈수 있는 애였는데 형편 어렵다고 지네엄마 고생하는거 못보겠다며 서울유학 못가겠다며 부산외대 무슨과 갔더라?
할튼 부산외대 입학하고 오티를 갔다.
경주로 오티갔는데 오티 간곳이 건물이 붕괴되서 뉴스나오고...야밤에 내가 차몰고 가서 걔 싣고 왔다.
그꼴 볼라고 그 지잡대 갔느냐며 이 게시판에 하소연했는데 그학교 재학생인지 누군가 나타나서 봉변당했다...근데..부산외대를 가건 서울외대를 가건 이제는 내알바 아니라는거...어차피 거기 나와 탑을 찍어도 학자금 갚느라 연애는 고사하고 이나라 판국에 멀쩡한 곳에 취업이나 제대로 되길 비는게 우선이라는걸 이글을 읽는 모두가 더 잘 알테니까..
그리고.....오늘글은..
명문대생에게 기자가 외국인 대동하고 인터뷰 했을때와 지문형식으로 질문 했을때
회화가 부족하다는 것을 모두가 다 인정하는 예가 아닐련지..
요새 신문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보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집구석이 좁아 새책 쌓아두기 아까워서 중고책 사서 읽고 버려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누구말처럼 보기 싫음 건너뛰면 되는 것을 검열하시나?
난 제목이 재밌는 글을 읽고 아는 닉네임의 글을 읽고 먹는 이야기를 읽고...나머진 안본다..
하고자 하는 말은 ....몇일전부터 사람들이 늙어서 그런가... 아님...참 별스럽다는거?
옛날에 닉네임도 기억안나는 누가 그러던데 태사랑 패거리 문화있다고.. 남이사 글을 쓰건말건...10개를 채우건 말건 10개 채우면 알아서 안쓰겠지...그걸 자중을 했으면 좋겠네 말겠네...애들도 아니고 연세 좀 있으신 양반들이 그러니까 더웃겨요..
더웃긴건....어버이날에도 그러고 글이 올라오고 있었다는거...가족들도 없으려나? 나야...외동이고 아버지 돌아가셨으니 작은댁가서 꽃다발 드리고 케익 드리고왔는데...몸 아프신분 언능 회복 하시라고 짠한맘에 그러고 왔는데 풍요속에 빈곤이라고 더 짠한 사람들이 여기 있는걸 깜빡한 모양이다..다들 컴잡고 몇마디씩 씹어대시느라 얼마나 수고하셨으랴..
도대체 무슨 말을 적어야 참 잘했어여~ 하고 환영을 받는 것일까..아니 그들의 반응도 원치 않지만...그들의 거부반응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진짜 징긍징글 별걸 다 트집 잡는 날이 오는구나..
어버이날 지나가서 하는 소리지만...참 다행이다..
댁들같은 부모 안둬서...
난 그렇게 안늙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