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칠 신나게 듣고 있는 영화음악 가운데 하나랍니다 "스윙"

어떤 영화 자체가 좋은지, 아니면 그 영화 속의 영화음악이 더 좋은지
조차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영화음악이 영화 속에서 중요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 데.

개인적으로 영화 'Swing Kids'야말로 영화음악이 정말 커다란 몫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게 영화 속에서 줄기차게 계속 나오는 '스윙' 음악이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겁니다.

수 십 년이 지난 영화이면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은 영화음악의 파워라고 하면
이 영화음악도 만만치 않은 게 - 같은 노래를 아주 여러 가지 버젼으로 즐길 수어 더 좋죠.

나치 치하에서 젊은이들이 커가는 과정을 나름 잘 다루어
또다른 '성장'영화나 '청춘'물로 보아도 될 거 같은 데 말이죠.

V-X-MMVI

Swing Kids (1993) - The Benny Goodman Orchestra - Sing, Sing,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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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다시 검색해 보니 최근에(?) 다시 나온 놈도 보이네요 :

Sing, Sing, Sing - BBC Proms 2015

https://www.youtube.com/watch?v=f1WvT8kQ_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