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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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동거....

이열리 1 985
6일에 예약한 카네이션 케익을 찾아서 작은댁에 다녀왔다...

역시나....나만 케익 사들고 오렌지 사들고..

혼자 미친듯...

그래도 자식 있는데 카네이션은 커녕...
어버이날 밥상도 못얻어먹는 부모도 많다는데..
돈도 돈이지만...거하게 한상 차려서는 하니지만 삼겹살이라도 좀 궈서 밥먹고 이분위기에서 돈봉투 딱 건네는게 낫지 않으려나 싶은데....

내친구랑 메세지하다가 어머니날인데 내일 뭐 없어?
그랬더니 자기 테니스치러 가야 한다고 대수럽지 않게 얘기하길래 걍...그래.....하구 말았는데........

아마 걔두....지네 엄마 죽어봐야 알거 같아...
죽어야 약간 느껴지지..지금은 그다지..

암튼....
어제 좀 바쁘고 오늘 케익 찾느라 일찍 일어나고 설치다보니..오후가 되니 밥먹다가 체력이 방전이 되었다..

막내동생 침대에 누워있는데 하는말이...

한 두어달간 우리집에서 지내면 안되겠냐고...

내가? 너랑?

내가 너랑 자야 하는거야?

우리집 근처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단다...

그러라고 했다..

쇼파 큰거 들여다 놨으니 거기서 자라고.. 밥은 알아서

냉장고 뒤져먹고... 냉동고만 만지지 말라고..

대신에 청소 날마다하고 누구 데려오면 걔도.. 죽여버린다고...

베지터리안은 아닌데...고기 끊었다.

내가 원하는건 단백질이라 소고길 먹어야 하는데 마블링 많은건 언해서 좋은데 설사를 하고...

마블링  없는건 숙성을 오래해야해서..그렇고..

참...먹다먹다...이제는 식용벌레까지 사먹는다..

식용밀웜......지네처럼생긴 쬐메난...마른벌레

이게 단백질 항유량이 고기보다 더 높아서 이걸 먹는데...의사나 판매자 말로는 미래식품군이라 앞으로는 이게 대체 식품에 될거라고 한단다.....

다만 나는 아직까진 누군가에게 그다지 알리고 싶지 않다는거 먹을거 지천에 널렸는데 벌레 씹는게 뭔자랑이라고 ㅜㅜ

차마 건조되어 있다지만 우글거리는거 보는것도 그렇고...

집에 있을때 조용히 먹고 싶거든...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지 않고....
1 Comments
천억맨 2016.05.09 05:05  
이얼리님 

요 윗글에 체력이 방전 된다는 글을 보고서....

체력 보강에 제일 빠른 효과를 보는것은

인삼 인데요.인삼이 열아ㅣ 많은 사람에게 좋네 마네.등등

하여! 홍삼을 권하는데 홍삼은 너무 비싸고......

홍삼 미삼 이라는것이 있는데요.대충 마른 인삼 가격과 비슷....

홍삼 미삼 이라는것은 홍삼을 만들며 예쁘고 보기좋게 하기위하여

홍삼을 만들며 잔뿌리를 정리한것은 따로 싸게 파는건데요.

효과는 비스무리 할거에요.가격은 마른삼과 비스무리...

요것을 홍삼액 만드는 기계에다 다려서 먹는거죠.


내가  장사를 시작 했는데 수입은 좋은데 엄청 힘들어요.

평생처음으로 힘든일을 한거죠.

보름만에 밧데리가 방전되듯 몸의 모든 기력이 방전된것을

몸으로 느껴 지더군요. 이렇게 사람이 죽어가는 것이구나! 하고서...

하여 친구 한테 연락하여 보약을 3제씩 6제를 먹는 중이구.

아침 저녁으로는 홍삼 미삼을 다려서 먹는 중이죠.

홍삼 미삼은 대충 한근에 50,000원정도 입니다.

현제는 몸이 많이 회복되어서 예전의 80%정도 입니다.

암튼 빠른 체력 회복에는 인삼 일겁니다.

홍삼 데려서 파는 제품의 대부분이 홍삼 미삼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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