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아주 예전에 읽은 만화책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가지가 있는데..문득 생각나버렸다.
어떻게 시작되던지..중간의 내용이 자세하게 기억나진않지만(어련할라구..--;)
대충 이러했다.
검은 로브를 걸치고 후드를 깊게 눌러쓴 늙을대로 늙어버린 노파가 한 일행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옛날 옛적 한 아리따운..그러나 오만하고 자만했던 처녀가 있었다.
그 처녀의 입에서 나온 자신을 모욕하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미의 여신은 분노하며 지기를 겨루자고 했으며 결국 그 처녀가 이겼다.
그 부상으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악기를 얻게되는데
악기를 불에 던져 현이 모두 끊어지기전에 소원을 말해야 이루어지는것이었다.
처녀는 악기를 불에 던졌고 바닥의 흙을 손바닥에 가득담아 이렇게 외쳤다.
"이 흙만큼의 생명을 저에게 주세여!"
그 순간 현이 모두 끊어졌다.
노파가 말했다.
난..그 생명만큼의 젊음을 비는것을 잊고있었네..그리고 그 현들은 너무 빨리 끊어졌다네..이제 난 오직 생명만을 이어갈 뿐이지..
그 만화를 본 이후로 난 누군가 나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머뭇거리지않고 대답할수있도록..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지않도록 미리 고심해서 결정해놔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지금도 잘 모르겠다.
한가지소원은 너무 적고 세가지소원은 애매하며 다섯가지소원은 그 이상을 욕심나게 만들것이며
나를 전지전능하게 만드는것은 인생을 재미없게 할것같고 100가지소원이 이루어진후에는 101가지의 소원이 아쉬울것같다.
그래도..그 언젠가를 위해서 생각해두긴해야하는데..
대체 무엇을 빌어야 나는 내가 원하는것을 얻게될까나..
이런 생각을 하고있자니 로또도 시시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소원으로 1조를 얻을수있는데 로또당첨되게 해달라면 억울하지않은가..
게다가 4등에 될지 2등에 될지 어떻게 안단말인가..--;;;
역시..그때를 대비해서 정확하고 명확하게 소원을 준비해놔야겠다...
어떻게 시작되던지..중간의 내용이 자세하게 기억나진않지만(어련할라구..--;)
대충 이러했다.
검은 로브를 걸치고 후드를 깊게 눌러쓴 늙을대로 늙어버린 노파가 한 일행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옛날 옛적 한 아리따운..그러나 오만하고 자만했던 처녀가 있었다.
그 처녀의 입에서 나온 자신을 모욕하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미의 여신은 분노하며 지기를 겨루자고 했으며 결국 그 처녀가 이겼다.
그 부상으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악기를 얻게되는데
악기를 불에 던져 현이 모두 끊어지기전에 소원을 말해야 이루어지는것이었다.
처녀는 악기를 불에 던졌고 바닥의 흙을 손바닥에 가득담아 이렇게 외쳤다.
"이 흙만큼의 생명을 저에게 주세여!"
그 순간 현이 모두 끊어졌다.
노파가 말했다.
난..그 생명만큼의 젊음을 비는것을 잊고있었네..그리고 그 현들은 너무 빨리 끊어졌다네..이제 난 오직 생명만을 이어갈 뿐이지..
그 만화를 본 이후로 난 누군가 나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머뭇거리지않고 대답할수있도록..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지않도록 미리 고심해서 결정해놔야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지금도 잘 모르겠다.
한가지소원은 너무 적고 세가지소원은 애매하며 다섯가지소원은 그 이상을 욕심나게 만들것이며
나를 전지전능하게 만드는것은 인생을 재미없게 할것같고 100가지소원이 이루어진후에는 101가지의 소원이 아쉬울것같다.
그래도..그 언젠가를 위해서 생각해두긴해야하는데..
대체 무엇을 빌어야 나는 내가 원하는것을 얻게될까나..
이런 생각을 하고있자니 로또도 시시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소원으로 1조를 얻을수있는데 로또당첨되게 해달라면 억울하지않은가..
게다가 4등에 될지 2등에 될지 어떻게 안단말인가..--;;;
역시..그때를 대비해서 정확하고 명확하게 소원을 준비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