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돈타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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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돈타니 시장

manacau 16 1401
농프라짝 공원을 가는 도중 간만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 잠시 들러본 시장 입니다.

시장이야 언제나 활기가 차는 곳이지만....

혹시 정치로 경기가 나신분한테
불편한 사진이 있을까하여 걱정 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노땅이 되어버린 저보다도
젊은분들이 이 부조리스러운 한국을 바꿀 수 있음은
이번 선거에서도 확실히 증명이 되었죠.

이땅의 부조리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주신
어버이 연합 만세!!!)
16 Comments
필리핀 2016.04.26 15:53  
헐~ 3번째 사진은... 새앙쥐인가여? ㅠㅠ
이나모토친구 2016.04.27 17:46  
저도 보고야 말았네요 ㅜㅜ 너무 징그러워요 뭐 먹을거 있다고 저걸 잡아서 파는지...
manacau 2016.04.26 16:00  
청솔모 같네요.

포인트는 개구리 사진, 채소 가격, 엄마 도와주는 학생!
어랍쇼 2016.04.26 16:13  
윽..다람쥐 같은거...
꼬리는 왜 다 안태운걸까요 ㅠㅠ
클래식s 2016.04.26 17:49  
꼬리를 태우면 쥐 종류가 구분이 안가니 안태운거 같습니다.
이나모토친구 2016.04.27 17:45  
청솔모 구이는 처음보네요 우리나도 청솔모 참 많은데 ㅜㅜ
고구마 2016.04.26 16:27  
허걱...저건 다람쥐구이...?
첫번째 사진의 상인들이 다 웃고있어요. 그나저나 두리안도 보이고 철은 철인가봅니다.
진파리 2016.04.26 20:34  
여행 다니면서
항상 궁금했지만 말을 못하니 알수 없었던 광경.

더운 나라에서 저 사진처럼
얼음도 없이 고기.생선류를 노천시장에서 판다는 것.
물론 아무 이상이 없으니  그리하는 것 이겠지만
그게 어찌 가능한지를 모르겠습니다.
습도와 관계가 있지않나 생각은 해 보았지요.
클래식s 2016.04.27 18:16  
햇볕이 강하면 자외선도 강해서 세균이 번식을 못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진파리 2016.04.27 18:35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클래식님.감사합니다.
답설무흔2 2016.04.26 23:25  
예전 우리 시골 장터 생각이 나네요
미객 2016.04.27 00:45  
안녕하세요.
주로 고산족들이 산짐승을 가리지않고 전부 잡아서 먹는답니다.
제가 제일 안타까운 짐승이 있다면 날다람쥐 한쌍이 나무굴에 있다가
고산족에게 잡혀서 그자리에서 이빨을 몽둥이로 잘라네고 살린채로 집으로 가지고와서
요리해 먹던대요...
나무가지끝에 매달아서 가지고오던대 두 다람쥐에 눈이 너무 서글퍼 보엿다는...

너무..잔인합니다.....

음식도 가려서 먹고 삽시다~!
이나모토친구 2016.04.27 17:45  
왜 살려서 집까지 와서 요리하는 걸까요? 혹시 신선도유지?? ㅜㅜ
클래식s 2016.04.27 18:39  
고산족 마을에 냉장고가 없나보죠.  현실이 종종 더 잔인할때가 있습니다. 페루 고산족들 기니피그 키워서 잡아먹는거 보면 정말 문화차이를 느낍니다.  애완용과 식용의 기준이 먼지 생각하게 만드네요.
fisherman 2016.04.27 07:33  
두리안 사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네요.
깡민늼 2016.04.28 02:18  
저 100퍼 현지인 시장 가서 저 거엿는지 저거보다조금 큰건지? 제 마인드.. 못먹는거 돈 받고팔겠어? 일단 먹어보쟈..
안먹고 난중에 후회보다는 일단먹고 후회하쟈? 거든요
와 정말 비려도 그렇게 비린맛에 쥐 꽈? 고기는 첨 였어요ㅠㅠ
구이는 그래도 먹을만햇고.. 탕은 ggg요.
(한그릇20밧트였습니다)
 이번에는 한국 갈때게 두리안 많이가져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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