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영어 공부 좀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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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한국인에게 영어 공부 좀 하란다.

niraya 14 1216
푼나위티 근처 컨비니언스 파크 호텔이 착한 가격에 나왔기에 언능 물었다.
무료 2번 버스가 오길래 목적지없이 냉큼 올랐 타 도심으로 가는데 딱~보기에도 한국인여자 2명(대학 2-3년쯤 되어보인다)이 한 손에 음료하나씩 들고 버스에 올라 탄다.
역시나 한국인다....(한국어로 대화)
태국 할매가 버스에오르니 언능 좌석을 내어주는 처자.
두 처자의 대화 내용이 자연스레 들린다.
한명은 어학연수 1년왔고...다른 한명은 잠시 방문.
1시간 넘게 버스 안에 있었지만 교통체증 때문에  나나까지 밖에 못온 버스...

한 거지?차림의 행색을 힌 할배가 kfc음료를 들고 탄다.유심히 한국 두 처자를 보더니??영어로 한국인이냐고 묻는다.한국인이라고 대답하는 한 처자.....

할배는 영어 발음 들어 봐도 딱~~~일본인이다.
일본 할배의 연속적을로 처자에게 질문 공세...

언제 태국왔고...뭐하고...어디가고...언제 한국 돌아갈거며.....태국 어디 어디 가 봤냐.....등등등

어떻게 보면 아주간단한 영어인데 두 처자는 알아 듣지 못한다....한 처자는 태국에 어학 연수 왔다는데..태국에선 외국인에게 태국어 가르칠때?영어로 가르치지 않나??옆에 있던 내가 답답해진다.
두 처자가 서로에게 묻는다....뭐라는거야??
그냥 웃음을로 대답을 회피하는 처자들....

결국 일본 할배가......두 처자에게.....
U must....must.....have to be study english......

두 처자는 버스가 당신 목적지 도착해서 내렸는지?일본 할배의 영어 질문에 대답을 회피 하려고 했는지....쇼핑몰.관광지 하나 없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다.
14 Comments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4.24 11:01  
영어 못하니까 어학연수 왔나보죠
아니면 일본할배 발음이 구렸던가 ㅋㅋㅋㅋ
재미있는 해프닝이네요~
인레 2016.04.24 12:31  
태국에서 태국어 배울려고 시도하던 한국분들중에 태국어를 영어로 가르치는것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제법 나옵니다. 영어 울렁증도 있고 또한 영어를 전혀못하면 태국어 수업 따라가는게 힘든경우도 있습니다.
앨리즈맘 2016.04.24 13:41  
이야기 요점이 무엇인가요?
niraya 2016.04.24 14:36  
그냥 암꺼나...게시판에 요점이 있어야 하나요?
뭔 대답을 듣고 싶나요??~
앨리즈맘 2016.04.24 17:56  
요점이요  글을 아무꺼나 주제를 써도  쓰신 이유가 있으실듯 해서요 

이상황이 재미있었다던지  대화가 안통해 내린 여자분들이 안타까웠다던지 태국오려면 영어 잘하라는 건지

일본인이 영어 발음이 이상하다는건지  태국인데 왜 타이어도 아니고 영어 공부 하라고 해서 발끈하신건지

모가 요점인지 잘 이해가 안가요


타이어 연수를 영어로 하는데 영어도 못하는 주제에 ?? 타이어 연수온게 딱하다는 건지

그리고 그분들이 거기 내린것이 신경쓰인다는것을 말하고싶싶은건지

아무튼 공개게시판에 쓰실땐 그래도 공감을 얻고 싶어 쓰셨을텐데 의도가 궁금합니다
niraya 2016.04.24 18:04  
글 적는데 의도가 있어야 하나요?
발끈하는 이유가 뭐죠....

님 나름대로 해석하고 판단하세요....태클걸지말고
앨리즈맘 2016.04.24 23:12  
잉 발끈도 아니고 태클은 더 더구나 아닌데

님이 굉장히 발끈하신듯  합니다


님이 대댓글로 무슨 대답 듣고 싶냐고 하니 자세히 물은거죠

공개게시판 글이니 글의 의도와 요점이 궁금해 물어보는것이죠


저런일이 프랑스였다면 여기도 고소감이거든요 ㅎㅎ

프랑스에서 일본할배가 어느 사람에게 영어배워라 한거면 굉장히 불손한겁니다
COCONA89 2016.04.24 23:38  
본문을 읽엇을때 받앗던 글의요지는 한국인여자 2명 영어 못하는 멍청이
라는 것으로 표현되네요 그냥 그렇습니다.
COCONA89 2016.04.24 19:25  
12년 미국 거주 .영어 유창함.외국인 회사에도 근무.
일본어 할배랑 영어 한번 대화로 나누고싶네요 .특히 경제쪽으로요 ㅋㅋ 못하면
일본사람들은 영어를 못하는건가요?라고 물어봐야징...
어째든 일본할배 예의없네요
일본도아니고 태국 타국의땅에서 자기가 먼저 말을 걸어왓고
그의도가 어찌되엇든 영어 공부를 하고말고는 상대방에게 물어보면 안되는겁니다.
미국이엇다면 고소감이군요!
앨리즈맘 2016.04.24 23:15  
공감합니다  나이든 일부  아직도 일본 제국 주의에 한국인 깔보는 저런 일본인들  문제가 많아요
COCONA89 2016.04.24 23:30  
가끔식 여기말고 다른곳의 뭐 창업문의라던가 사기주의보 같은게시들의 댓글을 보면
상당히 공격적이고 예전부터 잇던사기다 몰랏던니가 바보다 이런식의 댓글들을 심심치않게
볼수잇습니다. 그런글을보면서 솔직히 이야기하면 후진국에 살고잇어서 정신 마음까지 후진국마인드로 바뀌엇나?싶은생각뿐이더군요. 특히 여긴 아메리칸드림으로 꿈을꾸고 오는 사람들이 태국보다 몇십배 많습니다 그만큼 더 다양한 인종으로 이루어져잇구요.그들에게 다가가서 영어로 물어보고 영어에 대답못하면 무시한다? LA쪽은 고소 +철장행 +인권단체의 고소 감입니다.
COCONA89 2016.04.24 23:34  
한예로 누군가 계시글에 창업에 해서 글을 올렷는데 삼천포로 [너는 태국에서 살지도않으면서 무슨 사업이냐 부터 해서 그런아이템은 힘들다 등등 ]많은 댓글중에 왜 힘든지 태국에 살지않으면 왜 이아이템이 안되는지에 대한 답변은 없고 공격적인것뿐입니다.보면서 느낀게 저아이템으로 미국에서 하면 대박날수도잇겟는데?라는 생각이들엇습니다.단지 단편적으로 보앗을때요. 미국에서 1조원이상의 흥행을 거둔 컵밥 ...다들 컵밥은 미국에서안될거야 그들은 쌀을 먹지않으니까 에서 다들 실패할거라고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한국청년3명은 열정으로 시작되엇는데 월스트리트에서 아침.점심을 시간내서 먹기엔 부담스러운 금융가사람들에게 컵밥은 대박이엇이죠.
미국에서 산지 1년도안되던 청년3명이서 유행시켯습니다. 인생은 모르는거고 이글의 취지하곤 맞지않은 댓글이지만 너무 부정적인 분들이 많다는것만 배우게되네요
툐리 2016.04.25 11:06  
일본 노인네가 태국에서 한국처자들에게 영어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상황이 재밌네요.
4개국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있다니.
한국 처자들이니 개떡같은 영어로 말걸어도 그냥 피하고 말았지 일본이나 중국애들이었다면 냄새나니까 말하지 말고 저리 가라고 했을듯 합니다.

U must....must.....have to be study English ......
ㅋㅋㅋ
manacau 2016.04.26 14:57  
U must have to study english.
Be 동사는 뭐지? Be studied 도 말도 안되지만.

아가씨들 영어 못하는건 아무 문제도 안되고
일본 영감이 왜 일방적으로 말을 걸고 더구나 영어 못한다고
면전에서...
그자리서 아구 갈굼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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