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팍세에서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Maestro
7
1383
2016.04.17 23:57
안녕하세요?
일요일이 다 지나가고, 새로운 월요일을 맞이하는 시간이네요.
직장인들은 느끼겠지만.. 참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아.. 다음 주말은 언제 오려나 하는..ㅎㅎ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이번에 라오스 팍세지역 인근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현지 지사장으로 파견을 나가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공사규모도 제법 크고, 공기도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무엇보다 하루종일 무더운 동남아 날씨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라 덜컥 겁부터 나네요.
6년 전에 여행으로 들렸었던 비엔티안과 팍세를 출장차 다시 찾으니 뭔가 감개무량하더군요.
또한 건기의 끝자락이라 40도를 넘기는 무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기도 했습니다.
숙소는 어디에 두면 좋을까 하다가 팍세에서 캄보디아쪽으로 내려가는 시판돈에 들르니 몇몇 서양 관광객들이 오토바이를 빌려 여유롭게 라이딩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부럽기도 하고, 여기서 지내면 주말에는 저또한 라이딩족의 일원이 되어 도로변을 달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가져봅니다.
라오스 남부는 북부지역에 비해 한국인 괸광객이 거의 없는 곳이라 한적하고 뭔가 조용한 느낌이더라고요. 더위만 없다면 직장생활을 여기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더군요.^^
여행정보 얻고, 가끔 나누고.. 그렇게 태사랑에 들어오다가 이제는 체류를 하게 되니 좀 더 자주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체류하면서 팍세나 시판돈, 캄보디아나 베트남의 숨은 관광지를 한 번 발굴해(?) 봐야지 말입니다??^^
5월 중순부터 체류 예정입니다. 혹시 팍세에 거주하시거나 장기체류하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늦은 밤 편히들 쉬시고.. 새로운 일주일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로 떠나면 한국이 그리워질지도 머르겠네요~^^
일요일이 다 지나가고, 새로운 월요일을 맞이하는 시간이네요.
직장인들은 느끼겠지만.. 참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아.. 다음 주말은 언제 오려나 하는..ㅎㅎ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이번에 라오스 팍세지역 인근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현지 지사장으로 파견을 나가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공사규모도 제법 크고, 공기도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무엇보다 하루종일 무더운 동남아 날씨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라 덜컥 겁부터 나네요.
6년 전에 여행으로 들렸었던 비엔티안과 팍세를 출장차 다시 찾으니 뭔가 감개무량하더군요.
또한 건기의 끝자락이라 40도를 넘기는 무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기도 했습니다.
숙소는 어디에 두면 좋을까 하다가 팍세에서 캄보디아쪽으로 내려가는 시판돈에 들르니 몇몇 서양 관광객들이 오토바이를 빌려 여유롭게 라이딩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부럽기도 하고, 여기서 지내면 주말에는 저또한 라이딩족의 일원이 되어 도로변을 달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가져봅니다.
라오스 남부는 북부지역에 비해 한국인 괸광객이 거의 없는 곳이라 한적하고 뭔가 조용한 느낌이더라고요. 더위만 없다면 직장생활을 여기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더군요.^^
여행정보 얻고, 가끔 나누고.. 그렇게 태사랑에 들어오다가 이제는 체류를 하게 되니 좀 더 자주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체류하면서 팍세나 시판돈, 캄보디아나 베트남의 숨은 관광지를 한 번 발굴해(?) 봐야지 말입니다??^^
5월 중순부터 체류 예정입니다. 혹시 팍세에 거주하시거나 장기체류하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늦은 밤 편히들 쉬시고.. 새로운 일주일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로 떠나면 한국이 그리워질지도 머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