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부기장 푸껫서 사망…출발전 의식잃어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04/15/0604000000AKR20160415104452003.HTML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태국 푸껫을 이날 오전 3시 5분(현지시간)께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ZE532편 부기장이 기내에 승객들이 탑승할 때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푸껫노선은 조종사들에게 '피곤한 노선'으로 꼽힌다.

비행시간이 7∼8시간으로 긴 편인 데다가 푸껫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한국시각으로 새벽인 오전 5시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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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할 수록 가슴이 쫄깃해질 수밖에 음네유.

비행기가 출발해 하늘에서 저런 일이 생겼다면

다들 또 얼마나 더 경악을 했을까 몰라요.

졸지에 가신 부기장님께 명복을!

마지막으로 다들 언제나 별 탈 없이 여행을 즐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