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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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하나....

난닝거와빤스 17 886

캔버스에 아크릭 물감으로 그렸습니다.... ( 몇년전.., 치앙마이에서  멍 때리면서...)

17 Comments
zipper 2016.04.13 02:59  
왜 자꾸 육포가 땡길까요?
난닝거와빤스 2016.04.14 18:53  
앗, 씹을때 .., 이빨 조심 하세요, 저건..., 붉은 벽돌 이랍니다..ㅎㅎ
rladbsk 2016.04.13 09:45  
적벽돌의 입체감이 잘 느껴집니다.
난닝거와빤스 2016.04.14 18:56  
감사합니다~.., 네, 3d  처럼 보일려고 했네요..,
다음에는.., 공간감도 같이 그려 볼까 합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4.13 10:17  
와~~~~~~~~~~우!!!!
입니다
난닝거와빤스 2016.04.14 18:57  
오~~~~~~~~~~예 !!!!
너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참새하루 2016.04.13 11:47  
환상적인 아크릴화나
수채 인물화 뿐만 아니라
이렇듯 사실주의 작품까지
난빠님의 다양한 화풍에 놀랍습니다

여행중에 문방구에서 초등용 문필로도
작품을 뽑아내시는거 보면
과연 대가는 붓을 탓하지 않는다는 엣말이
난빠님을 두고 한말인듯 합니다
난닝거와빤스 2016.04.14 19:19  
감사합니다~, 붕~ 띄워주셔서.., 무지 어지럽습니다..^^

네.., 그래서 ..," 일관성이 없다 ..,  그리고 싶은게 뭔가? "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근데.., 화려한 색감으로 인물을 몇번 그리다 보면은.., 싫증이 납니다..그래서..때로는
거친 질감의 벽돌이나.., 크랙 (crack)이 있는 구겨짐 등의 무거운 색감을  표현하죠..그리고 또..
싫증이 나면.., 인물이나, 꽃을 다시 그리고....
그냥.., 그때,그때..,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거창하게 (?) 변명을 합니다...

" I am doing  .., Only for the evolution of my soul.." ㅎㅎㅎ

항상 건강 하세요~~
jindalrea 2016.04.13 12:19  
빛!!
난닝거와빤스 2016.04.14 19:21  
네~, 맞아요.... ^^
빛이 있으면..필연적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따라오죠...
마치 우리의 삶 처럼...건강 하시기를~~
고구마 2016.04.16 00:38  
와아...난닝거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번에 코카서스 3국중의 한나라에서 지내시면서 그곳의 세세한 사는 이야기도 알려주시고 그러셨는데
지금은 어디 계시는지 모르지만 ... 하여튼 이렇게 그림을 보니 정말 좋네요.
늘 무탈하고 건강하시길요.
난닝거와빤스 2016.04.18 13:06  
안녕하세요, 오랜만 입니다 ~ 고구마님..^^
건강 하시죠..?

네, 죠지아에 있다가...,
터키에 테러가 빈번하고.., 또 얼마전에는..아제르 바이잔 과 아르메니아가 전쟁 (?)을 했고...
시리아 난민 등으로 인한.., 육로국경 통과가 무척 힘들어 졌네요...
해서.., 멍때리면서..,그림도 그릴겸.., 한적한 오지(?)에 있습니다...

좀, 조용해 지면.., 다시 죠지아로 갈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무비자 1년 체류와.., 착한 물가가 맘에 들어서요..ㅎㅎㅎ
올해도.., 잼 있는 여행 즐기시면서.., 보람찬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숲샘 2016.04.18 14:51  
오랜만이예요. 건강하시죠?
모처럼 오랜만에 글을 만나네요  늘 그림은 너무 휼륭해여
난닝거와빤스 2016.04.26 18:27  
감사합니다~  , 숲샘님.^^
건강 하시죠..? 키타 연주는.., 이제는수준급 이시겠네요~
한적한 오지에 있다보니.., 그림과 멍때리는 일밖에 하는 일이 없네요...ㅎㅎㅎ

항상 가족과,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건강하게 하시는 일도 두루 잘 되기를 바랍니다....
숲샘 2016.04.27 10:06  
뒤늦게 배우는 도둑질이 어련하겠읍니까마는,,
그래도 내딴에는 쉽다는 still got the blue for you,  parisian walkway,등은  열심히 연습하고 있죠.

난빠님 소식을 들으면 늘 기분이 좋아요.  또한 머나먼 여정을 잘 다니시는지도 걱정이 되구여
기회되면 같이 소주한잔 해요
적도 2016.04.20 16:25  
죠지아가 무비자 1년 체류군요.
난닝거님의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어쩌면 1년이상 외국서 체류하시면서 생활비 걱정 안하시고 사시는지??ㅎ
혹시 금수저이신가요?
난닝거와빤스 2016.04.26 18:37  
네.,? 저요.?..,
저는 ...스뎅 (?) 수저 밖에 없는 데요..ㅎㅎㅎ

그냥 한국에서 몇개월 일해서 번돈으로 .., 여행 다닙니다..
돈 떨어지면.., 다시 또  일하고..,
해서.., 저는 저축은 물론 보험도 없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읍니다...
그냥 저냥 하루하루를 살지요..,
그러다 때가 되면 조용히 이 세상을 떠나게 되겠지요...,

저는.., "내일 죽을지 모르니.,  오늘  지금 이  하루를 충실히 살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ㅎㅎㅎ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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