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래서 ..," 일관성이 없다 .., 그리고 싶은게 뭔가? "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근데.., 화려한 색감으로 인물을 몇번 그리다 보면은.., 싫증이 납니다..그래서..때로는
거친 질감의 벽돌이나.., 크랙 (crack)이 있는 구겨짐 등의 무거운 색감을 표현하죠..그리고 또..
싫증이 나면.., 인물이나, 꽃을 다시 그리고....
그냥.., 그때,그때..,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거창하게 (?) 변명을 합니다...
" I am doing .., Only for the evolution of my soul.." ㅎㅎㅎ
네, 죠지아에 있다가...,
터키에 테러가 빈번하고.., 또 얼마전에는..아제르 바이잔 과 아르메니아가 전쟁 (?)을 했고...
시리아 난민 등으로 인한.., 육로국경 통과가 무척 힘들어 졌네요...
해서.., 멍때리면서..,그림도 그릴겸.., 한적한 오지(?)에 있습니다...
좀, 조용해 지면.., 다시 죠지아로 갈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무비자 1년 체류와.., 착한 물가가 맘에 들어서요..ㅎㅎㅎ
올해도.., 잼 있는 여행 즐기시면서.., 보람찬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한국에서 몇개월 일해서 번돈으로 .., 여행 다닙니다..
돈 떨어지면.., 다시 또 일하고..,
해서.., 저는 저축은 물론 보험도 없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읍니다...
그냥 저냥 하루하루를 살지요..,
그러다 때가 되면 조용히 이 세상을 떠나게 되겠지요...,
저는.., "내일 죽을지 모르니., 오늘 지금 이 하루를 충실히 살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