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오바로 강제 출국 후에 재입국이 되는지...
참으로 민망한 질문 입니다만..
'스테이 오바'를 했죠.. 20일 정도 넘겼습니다.
불심검문을 통해서 경찰서를 들락거리고 감금도 되고..
결국 법원에 가서 벌금도 내고 '사톤'에 있는 이민국으로 넘겨져, 여러 날 철창신세 지다가 한국행 편도 항공권을 구입해서(물론 밖에 있는 아는 사람이..) 한국으로 왔습니다.
일 때문에 다시 방콕을 가야하는데, 이렇게 이민국을 통해 강제출국 당하고서 다시 태국을 방문하는데 문제는 없는건가요?
혹시.. 돈 무앙에서 입국 거부되는건 아닌지..
스테이 오바로 강제출국된 사람이 다시 태국 입국이 되는지에 대해 아시는 분...??
* 아래 다섯번 째 쯤의 글인가... 몇명의 태국인이 한국에서 입국 거부를 당하고 인격적인 모욕을 당해서 한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하는데.....
한국인으로써 참으로 부끄럽네요..
근데 제 경험으로 보자면 태국인 경찰, 이민국 직원등의 태도도 만만치가 않더군요.. 인격적으로 대하는 태도도 부족하고....
강제출국되는 날, 생활하던 집에 있는 긴팔 옷도 챙겨가지 못하게하고 집에 들르려면 뇌물을 줘야만 데려다 주겠다고 그러고...
첫날 단 한번 전화를 쓰게 해주고서는 이후엔 전화도 못하고.. 전화 할 동전도 바꿔주지 않고...
처음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간 날 한국인, 태국인 두 사람이 보증을 서고 여권만 남긴체 나온 사람을 이틀 뒤에 오라고 해서 다시 유치장에 넣고... 벌금은 벌금대로 내고 다시 이민국으로 보내서 또 철창에 넣고...ㅡㅡ
한국에 갔다가 다시 태국으로 입국이 가능한지 물어봐도 제대로 답변 해주는 직원 한 사람도 없었고....(이 부분에서 확실히 실망 많이 했음..)
물론 더 있습니다만 이하생략 합니다...쩝.
- 철창 속 열악한 환경, 경찰관 이민국 직원들의 실망스런 일 처리 등이야 비자 클리어를 재대로 못한 내 잘못이고 실수라 생각을 한다지만 재 입국이 가능한지 여부를 어떤 직원에게도 들을 수 없었다는데 대해 정말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제 경우야 따지고 보자면 태국 법에 저촉되는 실수를 범했기에 큰 소리 칠 입장은 아닙니다만, 평소 태국인이 한국인을 대하는 태도가 썩 좋지 않다는 인상은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잘 느낄 수가 있겠더라구요..
우리가 대접받을 만한 행동을 못해서인지..
누가 더 나쁜 민족이다 라고 말하는것도 좀 우스운듯 싶고.... 암튼 우리도 동남아 사람들 무시하지 말고, 무시 당하지도 말고 삽시다..
- 평소 태국인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건 아닙니다.. 태국 사람들 천성이 순박하다는거 어느정도 공감도 하구요.... 다만 제가 이렇게 말 하는건 이번 일로 이 사람들의 안좋은 모습을 짦은 시간에 많이 지켜봐서인지.. 그냥 채념하듯 적어 본 글이니깐, 다른 오해는 말아주시구요..
'스테이 오바'를 했죠.. 20일 정도 넘겼습니다.
불심검문을 통해서 경찰서를 들락거리고 감금도 되고..
결국 법원에 가서 벌금도 내고 '사톤'에 있는 이민국으로 넘겨져, 여러 날 철창신세 지다가 한국행 편도 항공권을 구입해서(물론 밖에 있는 아는 사람이..) 한국으로 왔습니다.
일 때문에 다시 방콕을 가야하는데, 이렇게 이민국을 통해 강제출국 당하고서 다시 태국을 방문하는데 문제는 없는건가요?
혹시.. 돈 무앙에서 입국 거부되는건 아닌지..
스테이 오바로 강제출국된 사람이 다시 태국 입국이 되는지에 대해 아시는 분...??
* 아래 다섯번 째 쯤의 글인가... 몇명의 태국인이 한국에서 입국 거부를 당하고 인격적인 모욕을 당해서 한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하는데.....
한국인으로써 참으로 부끄럽네요..
근데 제 경험으로 보자면 태국인 경찰, 이민국 직원등의 태도도 만만치가 않더군요.. 인격적으로 대하는 태도도 부족하고....
강제출국되는 날, 생활하던 집에 있는 긴팔 옷도 챙겨가지 못하게하고 집에 들르려면 뇌물을 줘야만 데려다 주겠다고 그러고...
첫날 단 한번 전화를 쓰게 해주고서는 이후엔 전화도 못하고.. 전화 할 동전도 바꿔주지 않고...
처음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간 날 한국인, 태국인 두 사람이 보증을 서고 여권만 남긴체 나온 사람을 이틀 뒤에 오라고 해서 다시 유치장에 넣고... 벌금은 벌금대로 내고 다시 이민국으로 보내서 또 철창에 넣고...ㅡㅡ
한국에 갔다가 다시 태국으로 입국이 가능한지 물어봐도 제대로 답변 해주는 직원 한 사람도 없었고....(이 부분에서 확실히 실망 많이 했음..)
물론 더 있습니다만 이하생략 합니다...쩝.
- 철창 속 열악한 환경, 경찰관 이민국 직원들의 실망스런 일 처리 등이야 비자 클리어를 재대로 못한 내 잘못이고 실수라 생각을 한다지만 재 입국이 가능한지 여부를 어떤 직원에게도 들을 수 없었다는데 대해 정말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제 경우야 따지고 보자면 태국 법에 저촉되는 실수를 범했기에 큰 소리 칠 입장은 아닙니다만, 평소 태국인이 한국인을 대하는 태도가 썩 좋지 않다는 인상은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잘 느낄 수가 있겠더라구요..
우리가 대접받을 만한 행동을 못해서인지..
누가 더 나쁜 민족이다 라고 말하는것도 좀 우스운듯 싶고.... 암튼 우리도 동남아 사람들 무시하지 말고, 무시 당하지도 말고 삽시다..
- 평소 태국인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건 아닙니다.. 태국 사람들 천성이 순박하다는거 어느정도 공감도 하구요.... 다만 제가 이렇게 말 하는건 이번 일로 이 사람들의 안좋은 모습을 짦은 시간에 많이 지켜봐서인지.. 그냥 채념하듯 적어 본 글이니깐, 다른 오해는 말아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