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꽃놀이.
이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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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0:42
저번주내내 날씨가 좋았다...
원래는 광안리나 황령산에 갈 계획도 없었지만..
동생의 와입께서 가자고 가자고 어제 연락와서..
그러자고 했거 오늘 일어나보니 뭥미..
비까지 내리는데도 개데리고 찾아와서...광안리를 다녀옴 ㅜㅜ
운동을 못하는 우리 깐느초코를 위해 나가기로 했는데 비는 더내리고 결국엔 동생 가방에 팔려가듯이....
개 두마리씩이나 있어서 어디 밥집도 못가구..
차에다 애들 잠시 가두고...나두 가두고...부부끼리 베트남 쌀국수 한그릇씩 했다나 뭐라나 ..
난...돌아오는 길에 홈플러스에서 파는 샐러드 한봉다리랑 바나나 한송이로 하루를....
나쁜것들...
집앞 로비에도 지천에 널린것이 벚꽃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