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Thai Honda Classic을 보면서
숲샘
2
878
2016.02.26 10:03
사이암올드코스에서 벌어지고있는 LPGA 혼다클래식.
명단을 보니 거의 각조마다 한명씩 한국낭자군이 있고,
또 그 랭킹또한 대부분 상위권이다.
이에 따른 선수들의 팬들도 많은데,, 이보미선수를 보러 일본인들이 많이 왔다. 참 대단하다.
갤러리로 응원나온 사람들은 골프도 재밌지만, 동서양선수의 비교도 한몫한다.
1번홀같은 경우 렉시톰슨같은 선수는 장타자라서 아예 숲을 넘겨 페어웨이에 안착시킬정도(280-290 야드)
이고, 신체가 적은 선수들은 페어웨이 벙커를 피해 안전한 곳(220-250야드)으로 드라이버를 때리니
확연히 차이가 난다.
1년에 한번씩 치뤄지는 이 대회에 한국인 갤러리도 많다.
그만큼 우리 여자군단의 실력도 세계적이고, 한국이 그만큼이나 여유있는 나라임에 틀림없는것 같다.
지금 춘삼월을 코앞에 두고있듯,, 한국도 남북긴장감이 곧 훈풍으로 바뀌고, 또 경제적 난국이 해결되어
국민모두가 잘사는 나라, 그런 나라를 꿈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