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친구찾기 게시판을 사용할 일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신청하지 않았지만..

참 좋다고 생각함..그런다고 100% 안좋은 일을 막는다는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미연에 상대가 누군지 쯤은 알고 오프에서 보게 될테니 조금이나 안심이..

게시판 신청이 약간의 불편이 있기에 그런것인지 뭔지....포기하고 묻고 답하기에 당일치기로 놀사람 구하는 글도 뜨던데...뭐 혈기왕성할 때니까.

근데 눈에 거슬리는 것은...

구인구직에 사람구한다 글을 올려는 놨는데..
저런글에 제한을 두는게 어떨까 싶은...

구인 게시글 보먄 거창하게 어떤회사네 외국계구..
어쩌고 저쩌거 궁금하지도 않은 얘기나 늘어대구..

우리는 이런 회사고 이런 사원을 뽑는다.
학력이나 나이제한이 있다면 그걸 말하면 되는 것이고
사진 포함한 레주메며 자소서를 보내달라 하면 될테고
연봉이나 페이부분을 제시하거 신입일 경우는 이렇거
경력자라면 협의 가능하다......가 보통의 구인공고 가 아닐련지..

근데
일단 이력서 보내래..

국내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비자발급은 기본인데
워크퍼밋도 내주고 데리고 쓸 직원 구하는 건데..
저렇게 성의없이 한다는게 이해가..

멋모르거 지원했는데 영 아닌 곳이면 어쩔것인지.
최소 페이는 알아야 지원하거픈 맘이라도 생기지..
비자나 워크퍼밋을 해주는지 마는지를 알아야
범죄자 되는 일을 막을게 아닌지..

뭔가 구인 게시글 적는다면 양식이 필요하고..
불충분하면 게시 자체를 못하게 한다면 어떨까..

글보면 뭐그리 고자세로 몇마디 툭툭 이멜보내세요.
이러는데...뭘 알아야 이메일을 보내던가 말던가 하지...상당히 들떨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