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가 배가 아파 까무라칠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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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하루가 배가 아파 까무라칠 직업

참새하루 12 1548

http://pictorial.hani.co.kr/slide.hani?sec1=005&sec2=004&sec3=037&seq=0&_ns=t0


여기 저기 뉴스찾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뉴스 한줄


세계를 여행하면서 ‘The Atlas Of Beauty’ 라는 시리즈로

여행중 만난 아리따운 아가씨 (사진을 보니 아닌 아줌마 할머니들도 있지만서도

아마 페미니스트 무마용?)

들의 사진들을 모아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네요


정말 제가 꿈꾸던 그런 직업을 가진 이 사진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일까요


정말 제가 배가 아파 죽을 직업 넘버원입니다



12 Comments
maui 2016.02.11 03:24  
참새하루님두 사진은 잘 찍으시니까 질러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 ^
참새하루 2016.02.11 05:15  
지르다가 마눌님 한테 먼저 얻어 맞아 사망신고 올릴것 같아서요^^

세계를 마음대로 여행할수 있는 여유있는 부와
이라따운 야자들을 길거리ㅗ 모델로 섭외할수 있는
타고난 말빨과 피규어 한세트(물론 사진작가의 얼굴이나 몸매는
모르지만 상상으로)
그리고 그런 자유로운 삶을 살아도 아무런 방해가 없는 완벽한 프리한 솔로

마지막으로  그런 부와 여행과 여성모델을 하나의 작품으로
뽑아낼수 있는 사진 실력까지

얼마나 부러운지ㅠㅠ
내세에는 꼭 저런 직업을 가진 사진사로 꼭 다시 태어나고 싶어용
jindalrea 2016.02.11 11:33  
화이팅!!
내세에선 꿈을 꼭 이루시길!

현세에선 사모님께서 하라는대로!! 아시져? 우훗!
참새하루 2016.02.11 15:44  
현세에는 현세에 충실하게......
가정의 평화를 지킵죠 ㅠㅠ
PH0yongCafe 2016.02.11 08:15  
ㅋ...
역쉬 포지티브 하셔요!

전 너무드러운 각종인종의 여자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ㅋ
우웩~~~
사진만 아름답지..ㅋ
내면이 아름다운것?들은 잘 엄는듯.

아 진짜 쫌 빨아입고...
좋은거먹고 좋은데서 쫌 자라!ㅋ
sarnia 2016.02.11 12:51  
http://pictorial.hani.co.kr/slide.hani?sec1=005&sec2=004&sec3=037&seq=0&_ns=t0

댓글에선 링크가 되나 올려봤어요. (되네.. 왜 본글에선 안되고 댓글에선 되죠??)
난 이상하게 어린 아가씨 사진은 암만 봐도 감흥이 없고 아줌마 사진에 눈이 많이 가요.
30 대 후반 쯤으로 보이는 이란 아줌마가 젤루 맘에 드네요.
화장을 옅게 하고 동안형이라 어떻게 보면 20 댜로보 보이지만 교감을 하며 자세히보니 30 대 로군... 
한국 다녀와서 뉴욕 갈 일 있는데, 거기서 사람 사진 많이 찍어와야겠어요.

근데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취미로 할 때 재밌지
일로 하면 슬슬 부담되고 재미 없어질 듯 한데요 . . .

난 사진은 잘 모르고 그다지 취미라고도 할 수 없지만
예전에 사진과 관련해 글 하나 올린 게 떠 올라 링크를 해 보아요.

https://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88848&sca=&sfl=wr_name%2C1&stx=sarnia&sop=and&spt=-15450&page=4
참새하루 2016.02.11 15:41  
고등학교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한국일보 사진기자였던 친구 아버님의 서재에서
사진자료집들 특히 다큐에 관련된 사진들을 보고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지요
나중에 중고책방에서 라이프잡지도 사보기도 하면서
사진가라는 꿈을 꿔보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엔 사진가라면 증명사진 찍는 사진관이나
운영하는 배고픈 직업이라는 잘되어야
신문사 사진기자가 고작이었으니
그런 직업적인 포토저널리즘에 대해서 알수도
없고 그저 꿈만 꾸면서 그렇게 살아간거죠ㅕ

세월이 흘러 흘러 지금에 와서야
어렸을적에 꿈이 그리워 사진기를 구입하고
사진을 독학하면서  뭐,,,ㅎㅎㅎㅎ
그저 취미 삼아 시간을 축내곤 합니다

어렸을적에는 꿈도 못꾸던
질좋은 사진 장비들을 갖추었지만
유명 사진작가 다섯명 이름만이라도  대라면
버벅댈 만큼 날림 사진취미가 이기도 하고요^^

링크 걸어주신 글들을 보니
장농에 숨겨 두었던 어버님의
필름 고물카메라를 처음으로 잡아보던
초년시절의 가슴떨리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아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

sarnia님 말씀대로 취미는 취미로 할때가 즐겁겠지요
돈버는 직업이 되는 순간 벌써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겠지요

sarnia님 사진과 글은 늘 제게
기대를 품고 열어보게 만드는 선물 같습니다
자주 뵈면 좋은데 요즘 뜸하세요^^
앨리즈맘 2016.02.13 16:34  
제가 하는 일이  사이비  ?? 통번역및 가이드라  가끔  사진이나 촬영일이런거 코디나 따라다니거든요  ㅡ  중노동

얼마전 비바람 부는날 개선문 찍는데  전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기다리는데 진짜  대 단 하 다 생각했어요


또 저기 알프스 그 무건 장비 들고 올라가시는 것 보고

힘 쎄야겠다
참새하루 2016.02.13 19:33  
저 좋아서 하는 고생은 즐거움이지요
그래서 취미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미객 2016.02.13 23:48  
안녕하세요.

오늘도 노심초사 참새하루님의 멋진사진을 고대하고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뜻하시는 소원성취하세요~

이만~ 잠수합니다 꼬로록~ 퓨~ ⊙..⊙
salts 2016.02.15 14:19  
사진잘찍으시는 작가님 이신줄 알았어요..
멋진사진 감칠맛나는글 늘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쥬스팡 2016.03.18 21:16  
구경 해보게 페이스북 주소좀..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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