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종단하고 시엠립,방콕거쳐 미얀마를 40일간 돌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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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종단하고 시엠립,방콕거쳐 미얀마를 40일간 돌고 왔습니다.

브람스 2 758

한 마디로 물가와 민심의 변화가 얼마나 심한지 진저리 치고 왔습니다.성수기라 어느정도 감안을 해도 이건 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이며,배낭여행8년에 당할거 모두 당하고 왔습니다.부부가 교대로 다니다 함께 나가는지라 Bxxxxxx.xxx을 통해 모두 예약을 하고 갔는데...호텔 사진은 만화 수준이고,트윈을 예약했는데 성수기라 방이나가서 없다며,골방 싱글을 층이 다르게 받기도 하고,4인 도미용 벙크베드를 둘이 쓰면 트윈이 아니냐 기도하고,방이 너무 좁아 싸우고 바꿔 주는게 도미용 트리플룸이고,별세개 호텔이 온수가 안 나오는게 대부분이고,,,,Bxxxxxxx.xxx예약사이트는 호텔서베이를 나가는지 그냥 등록을 받는지 기가 막힙니다.심지어 시엠립의 호텔이 올드타운까지 셔틀을 무료운행한다기에 예약을 했는데 당당하게 셔틀 없다기에,올드타운으로 옮기려 호텔을 검색해 찾아가 보니..한시간째 못 찾다가 대박 사장님차로 같이 삼십분을 찾아 다녀도 별세개 호텔을 못 찾았습니다.부캉닷컴 호텔사진과 평가 신뢰도는 거의 사기수준임을 알려 드립니다.특히 고객의 편익보다 수입원인 호텔을 대변할 뿐이고요..제가 다닌 지역의 호텔을 예약하신 분들께서 쪽지를 주시면 제가 당한 기피대상여부를 알려 드리죠.

2 Comments
zipper 2016.01.24 08:42  
고생 많으셨네요.
전에 뉴욕 타임스퀘어 호텔 예약을 저도 부킹닷컴에서 했는데
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서 호텔 사이트에 머 볼 것있나 접속해보니
호텔 자체에서 판매하는 것이 부킹닷컴 보다 훨~~~씬 저렴해서
부킹닷컴에 연락을 했죠.
한달정도 걸려서 차액을 돌려 받았지만,
참 웃기더군요.
최저가를 주장하는 사이트가 호텔사이트에서 파는 가격보다 비싸다니......!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부킹닷컴만의 잘못은 아닌듯도 하더군요.
그냥 꼼꼼히 체크 하는 수 밖에 없지요.
라이니아 2016.01.29 01:52  
저 다음주에 베트남 종단하러 가는데 쪽지를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네요ㅠㅠ 거기다 항상사용하는 호텔어플이 부킹닷컴인데...다른덜 찾아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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