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문 파티에 대한 단상 1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풀문 파티에 대한 단상 1

신혜별 4 1169
안녕하세요^^

이번에 코팡안 다녀온 1인 이에요~

지금부터 제 의견은 철저한 사견이니 반대의견이나

악플류의 멘트는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저는 아무쪼록 이글이 아직 팡안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이 첨 방문시 시행착오를 최소로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어제 돌아왔으니 따끈따끈한 정보가 될 거에요~

태국의 많은 섬들은 "코"로 시작하는데요
현지 발음은 "꼬"에 가깝네요
이것은 섬이라는 말로 우리가 제주 혹은 제주도 둘다 가능하듯이 꼬팡안 혹은 팡안 둘다 사용 가능한 것이지요 자 이상 각설하고


저는 올해 12~17 5일동안 팡안에 있었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팡안은 "풀문기간"에 갈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에요
아 물론 스케줄이 풀문 기간이랑 겹치는 경우 비싼
물가는 감수해야 하구요
그 이유는 전 풀문과 풀문 사이 그러니까 팡안의 비수기에 들른 사람으로서 풀문을 즐기기에 전혀 아쉬움이
없었다는 거에요^^

1. 숙소(에어컨룸 기준)
제가 머문곳은 썬라이즈 비치인데요 풀문파티가 열리는 해변이죠
 첫번째 숙소 400밧 두번째로 간 썬셋비치에서는 500밧에 아주 훌륭한. 물론 제 입장에서는요 방갈로에 있었지요
특히 두번째 방갈로는 pool party로 유명한 곳이구요
전 풀문 사이기간이라 프로모션으로 500에 잘수 있었구요 풀문 일주일전부터 가격은 세배로 뛰네요
에어컨룸은 1500 팬룸이 900 이 되요
풀 파티 너무너무 재밋었어요
전 풀문파티 보다 더 좋았지요
자그럼 왜 풀문때 안가도 되느냐하면
풀문과 비풀문 기간의 차이는 물가와 사람수차이겠지요 하지만 비풀문때도 파티 사람들 어울릴 만큼 충분히 많구요 아침동틀때까지 음악 크게 틉니다
노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풀문때가 사람들한테 치여서 더 짜증날 거에요
풀문때 해변 사진들 함 보고 오세요 ㅎㄷㄷ
그리고 전 쌩솜 버켓을 200밧주고 삿네요
200밧이면 거의 편의점 원가라고 보시면 될듯^^
나중에 좀 친해져서 200에 준 것도 있지만 버켓상인들이 비풀문 기간에는 그리 욕심이 없는듯 합니다

왜냐하면 진짜 수입은 풀문때 다 올린다고 봐야겠죠
풀문때는 쌍솜 버켓이 400~500밧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몇개 마시면 일이천밧 금방 나가요

2편은 다음에요~~
4 Comments
Satprem 2016.01.18 16:13  
정말 풀문 파티 기간이 아닐 때의 핫린이 태양과 바다를 즐기기에 더욱 유리한 조건일 듯 싶더군요.
1990년대 제가 핫린 근처에서 장기로 머물던 시기에는 주로 풀문 기간에 다른 곳을 다녀 왔죠.
당시 풀문이 아닌 시기에는 언덕 위 백야드 펍에서의 파티가 골수들에게 인기 높았는데,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머천다이져 2016.01.20 13:53  
풀문파티 진짜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데 후 고민이네요ㅠㅠ
슈거블루 2016.01.21 16:42  
썬셋비치가 숙소 이름인가요?
신혜별 2016.01.22 19:12  
아뇨 비치이름 이구요

풀문 아닐때 썬셋비치에 있는 코랄 방갈로 함 가보세요

500 밧에 pool party는 덤이에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