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돈타니 ...너무 좋은 사람. 나쁜사람 . 이상한 사람 .시크한 우돈타니
지장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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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2015.12.18 17:05
우돈타니에서 이박하고 버스타고 비엔티엔 가는중입니다
어젯밤에 역사공원정보를 올려 볼까하고 글을 작성하던중 사진이 안 올라가길래 나중에 올려야지하고 놔뒀는데
아침에 그게 그대로 글이 올려져 있어서 삭제했어요
잠결에 잘못 눌렀나 봅니다 ㅎ
혹 읽으신 분들은 사진도 없으면서 사진보라꼬 올린글에
황당하셨을줄 압니다^^ 죄송하고
나중에 집에 가서 꼼꼼히 올리겠습니다
우돈타니 이틀 반나절 보고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하긴 그렇지만 이곳 사람들이 좀 유니크 한것 같습니다
세상 어디가나 좋은사람 있으면 나쁜사람 있고 웃기는 사람 있고 그러긴 한데 이곳 우돈타니는 뭐랄까 극과 극을 달린다 할까요
혼자 돌아 다니다 보니 정말 감동적일만큼 좋은 분.
그리고 왠만하면 여행지에서 빡쳐봐야 나만 손해다라는 지론을 갖고 여행을 다니는 제가 갓댐을 연발할 정도로 절 빡치게 만든 극강의 개싸가지 피플
그리고 친절한 듯 친절아닌 알고 보면 이상한. 그렇다고
나쁜사람도 아닌 묘한사람들 다 만나 봤네요 ㅎ
3일만에 겪은 사람들 치곤 좀 버라이어티해서 많이 피곤합니다^^:
좋은 사람은 더할 나위없이 좋은데 종합적으로 보면 우돈타니랑 저랑은 궁합이 안맞는거 같다 입니다
어떤곳에 가면 참 편안한 기분이 드는데 (크라비가 그랬죠) 우돈타니는 뭐랄까 나름 조심하고 다녀서 특별히 위험상황에 빠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자잘한 금전적 시간적 손해를 3일 내내 보다보니 짜증이 난데다 우돈타니 사람들하곤 기질적으로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촌사람들 치곤 넘 시크한데 우아한 시크함이 아닌
좀 우악스런 시크입니다
영어가 안통하면 처라리 손짓 발짓으로 해주던가
아님 말을 안걸면 좋은데 태국어를 못한다고 몇번을
말해도 절붙들고 태국어로 일방적으로 말을 거는 사람들 때문에 황당했고 제가 뭘 원하는지 말을 하면 무슨말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듯 이곳이다 아님 맞다 여기다 다른데 가지마라 이런식입니다
한마디로 휘둘린다고 해야 할까요
왠만해선 휘둘리는 지장이 아닌데
이곳분들이 좀 무대포에요
말도 안통하니 뭐라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악의가 있는것 같지도 않아서 ( 나름 챙겨줄려고 그런거 같은데 내가 원하는게 그게 아닌 뭐 그런것들입니다)
하여간 좀 묘한 동네에요^^
그래도 큰 사고 없고 큰돈 손해안보고
사고래야
뚝뚝이 타려다 코를 부딪쳐서 아직 얼얼하고 슬쩍부은게 다니까 만족하고 떠납니다
비엔티엔은 저랑 궁합이 잘 맞길 바라면서
달려 갑니다
아참 혹 우돈타니 오시는 분들 바람막이 잠바하고
긴팔 긴바지 꼭 준비하세요
일교차가 커서 해 떨어지면 춥습니다 완전 늦가을 날씨에요 낮엔 좀 덥긴해도 반바지 못입었습니다
어젯밤에 역사공원정보를 올려 볼까하고 글을 작성하던중 사진이 안 올라가길래 나중에 올려야지하고 놔뒀는데
아침에 그게 그대로 글이 올려져 있어서 삭제했어요
잠결에 잘못 눌렀나 봅니다 ㅎ
혹 읽으신 분들은 사진도 없으면서 사진보라꼬 올린글에
황당하셨을줄 압니다^^ 죄송하고
나중에 집에 가서 꼼꼼히 올리겠습니다
우돈타니 이틀 반나절 보고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하긴 그렇지만 이곳 사람들이 좀 유니크 한것 같습니다
세상 어디가나 좋은사람 있으면 나쁜사람 있고 웃기는 사람 있고 그러긴 한데 이곳 우돈타니는 뭐랄까 극과 극을 달린다 할까요
혼자 돌아 다니다 보니 정말 감동적일만큼 좋은 분.
그리고 왠만하면 여행지에서 빡쳐봐야 나만 손해다라는 지론을 갖고 여행을 다니는 제가 갓댐을 연발할 정도로 절 빡치게 만든 극강의 개싸가지 피플
그리고 친절한 듯 친절아닌 알고 보면 이상한. 그렇다고
나쁜사람도 아닌 묘한사람들 다 만나 봤네요 ㅎ
3일만에 겪은 사람들 치곤 좀 버라이어티해서 많이 피곤합니다^^:
좋은 사람은 더할 나위없이 좋은데 종합적으로 보면 우돈타니랑 저랑은 궁합이 안맞는거 같다 입니다
어떤곳에 가면 참 편안한 기분이 드는데 (크라비가 그랬죠) 우돈타니는 뭐랄까 나름 조심하고 다녀서 특별히 위험상황에 빠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자잘한 금전적 시간적 손해를 3일 내내 보다보니 짜증이 난데다 우돈타니 사람들하곤 기질적으로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촌사람들 치곤 넘 시크한데 우아한 시크함이 아닌
좀 우악스런 시크입니다
영어가 안통하면 처라리 손짓 발짓으로 해주던가
아님 말을 안걸면 좋은데 태국어를 못한다고 몇번을
말해도 절붙들고 태국어로 일방적으로 말을 거는 사람들 때문에 황당했고 제가 뭘 원하는지 말을 하면 무슨말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듯 이곳이다 아님 맞다 여기다 다른데 가지마라 이런식입니다
한마디로 휘둘린다고 해야 할까요
왠만해선 휘둘리는 지장이 아닌데
이곳분들이 좀 무대포에요
말도 안통하니 뭐라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악의가 있는것 같지도 않아서 ( 나름 챙겨줄려고 그런거 같은데 내가 원하는게 그게 아닌 뭐 그런것들입니다)
하여간 좀 묘한 동네에요^^
그래도 큰 사고 없고 큰돈 손해안보고
사고래야
뚝뚝이 타려다 코를 부딪쳐서 아직 얼얼하고 슬쩍부은게 다니까 만족하고 떠납니다
비엔티엔은 저랑 궁합이 잘 맞길 바라면서
달려 갑니다
아참 혹 우돈타니 오시는 분들 바람막이 잠바하고
긴팔 긴바지 꼭 준비하세요
일교차가 커서 해 떨어지면 춥습니다 완전 늦가을 날씨에요 낮엔 좀 덥긴해도 반바지 못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