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거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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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거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ㅎㅎ

킹캉킁 8 956

오늘 치앙마이 오후에 럿롯으로 밥믈 먹으러 갔는데 마침 한국분이

 

저랑 똑같은 시간에 오시더군요 

 

말걸까 말까 하다가 결국 못했습니다 ㅎㅎ..

 

오토바이 타고 가시던 ㅎ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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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쏨땀누아 2015.12.06 01:21  
조용히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 중에는, 누가 말거는거 싫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SOMA 2015.12.06 10:41  
싫어하는 분들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
여행커뮤니티 통해 한국사람을 제일 조심해야한다는 말들 때문에 서로 말걸기 불편한것도 있죠 ..
사실이기도 하고 , 또 아니기도 하고 ..

사람에 따라 다른문제더라고요 . 전 누가 말걸면 반가운편입니다.
원빡이 2015.12.06 15:13  
말거시지 반가웠을텐데
태한사람 2015.12.06 22:19  
^^ㅎㅎ^^
25일  부터  깐차나부리에  있는지
10일 조금 넘었습니다
29일날  길거리  포장식당서  국수먹다
딸은  대학생쯤  그리고  어머니와 이모
이렇게  세분 만났습니다
세분이  자유여행  오셨더군요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콰이강(싸판매남쾌)의축제를  같이  보러가자며
약속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혹시나  싶어  카톡아이디 물어보면서
전화번호까지  주고받으며
꼭  나오라고  하더군요
같이  걸어가서  시장도 돌아보고  나름  즐겁게 보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버린  오늘
국수파는 리어카식당옆  마사지가계에서
부부로  보이는 두분을 만났습니다
두분이 나누는 말을듣고
한국분이냐고 하니까
"네 "  한마디하고
못본체  하는거  같더군요

근 10일  이상동안  딱  두번  한국분들을 만났는데
조금  마음은  머라  포현하기기  그렇네요

여행하다보면  이런분도  계시고  저런분도 계신가 봅니다^^

저는  한국분들을 만나면  그냥  반갑기만하는쪽  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한국분들 보기가 힘던  깐차나부리에서는 더욱더 좋기만 합니당^^
salts 2015.12.07 12:02  
저는 말 먼저 건넸을것 같네요.. 남편은 주책이라고 하지말라고 한마디 할것 같고.. 사람마다 정말 다른것 같아요
힙걸 2015.12.08 00:22  
한국 사람은 인사도 안받음 ㅋㅋ난 그냥 모든 사람들을 보면 인사를 한다 모든 외국사람들도 현지인도 그렇다!근데 유일하게 인사도 안받는 사람들!한국사람! ㅋㅋ지맘이라지만 참 기본이 없어!그것은 무례한 것임!취향문제아님!
ginie 2015.12.08 11:57  
각자의 여행 스타일을 존중해 줍시다!
사람은 다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전 반가워서 먼저 눈치껏 말을 거는 성격인데요.
거의 대부분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새로운 정보도 가르쳐 주시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누군가가 도움을 청하시면 적극적으로 정보 교환했습니다.
여행떠나요0 2015.12.09 10:12  
인사라도 하시지 그분도 말 걸려고 했는데 안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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