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작업 전용 가분수 피씨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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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작업 전용 가분수 피씨 견적

클래식s 3 1081

 

 

24" 모니터 2대는 별도로 구매한 캐드 전용 컴퓨터 사양입니다.  듀얼모니터로 캐드 작업용이요.

 

특이사항으로 하드가 2개인건 구매자가 지방이라 거리가 좀 있는데 윈도우 깨졌을시 스스로 복구할 실력은 안되고 작업은 쉬지 않고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2T 하드를 150: 나머지로 고스트 이미지 포함해서 만들어 줄꺼고, 1T 하드도 마찬가지로 작업합니다. 다만 1T 하드는 연결을 안한체 안에 넣어두기만 하고요.  윈도우가 망가지기 전까지 작업 데이터들은 클라우드로 보관을 마친상태에서 컴을 끄고 케이블만 뚜껑 열고 바꿔서 연결하면 자동으로 새하드로 부팅됩니다. 이상태로 다시 클라우드에서 불러온 dwg 화일이나 이미지들 서류들로 작업 이어가면 됩니다. 

 

메모리는 아무리 멀티작업을 많이해도 느려지지 말라고 무식하게 32G를 넣었습니다.  시피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dvd 레코더는 1년에 1-2번은 자료를 구워달라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usb 메모리 제일 저렴한게 1000원 미만으로 파는곳이 있다면 차라리 이걸 홍보용으로 나눠주라고 하려했는데 2천원대 밑으로 없더군요. 아직은 시기 상조내요.

 

vga 가 최저가인건 온리 캐드작업 전용이어서 그렇습니다.  게임은 아에 하지 않는데 12-14만원대의 카드를 넣는건 낭비라서요.

 

케이스는 그냥 개인 취향입니다.  사실 이런 케이스들이 조립할때는 좀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 좋습니다. usb 3.0 을 지원하는점도 앞으로는 점점더 필요성도 늘어날 꺼고요.

 

마우스도 캐드용이라 3개월안에 좌클릭 나갈 저가형 마우스들은 다 제외하고 고르느라 시간많이 걸렸습니다. 컴퓨터 사양 내는 시간보다 1년이상 쓸 마우스 선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몇배로 걸리네요. 그만큼 요새 1만원대 저가 마우스들 차이나 옴론 스위치 상태가 심각합니다.  필요하다면 저도 스위치들 많이 사놔서 직접 갈아쓰긴 합니다만 개인용으로는 어쩔수 없이 저가형 마우스를 사야된다면 그냥 회사 섞어서 2-3개를 한번에 사놓고 문제생길때마다 갈아서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글을 이미 다 올려놓고 조립했는데 전체적으로 성능 양호하네요.  케이스는 요새 인기있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마감이 양호합니다. 다만 하드를 3개 연결하실분한테는 비추천입니다. 2개까지는 좋습니다. 3개를 다실분이면 바닥에 하드를 2개 거의 겹쳐서 집어넣어야 하는데 발열에 문제가 생길 구조입니다.  백패널 달자리를 살짝 잘못 만들었는지 0.5mm 정도 위로 밀려올라간듯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usb 포트 전부 사용은 가능합니다.

usb 3.0 단자는 옆에달린 2.0 단자를 같이 보드에 연결했다간 쇼트납니다. 거리상 그렇게 연결이 되지도 않지만 조심하세요.

 

led 쿨러가 2개나 전면에 배치되어 있어서 초반에 질리기 전까지는 괜찮을듯 합니다. 쿨러가 많으면 많을수록 1-2년 후에 소음에 취약해서 이런부분은 늘 걱정스럽습니다. 내부에 먼지 쌓이는게 걱정된다면 올 배기로 방향을 바꾸는게 좋다고 봅니다. 흡기와 배기로 놔두면 내부 시피유와 vga 쿨러에 먼지가 가득 쌓이죠. 올배기로 바꾸면 바닥면이나 vga 뒷면쪽만 먼지가 끼거든요. 이건 케이스마다 좀 차이가 있죠.

 

하드를 물리적으로 선을 바꿀때마다 자동으로 바뀌어서 부팅도 되고, 생각한데로 셋팅 완료됬습니다.

 

마우스도 무게추를 6개중 필요한만큼 덜어서 무게를 맞출수 있게 되어있고 총 7버튼 마우스입니다. 기능이 많고 내구성도 좋아보여서 추천입니다. 잘만이 마우스도 잘만드네요.  요새 로지텍이고 앱코고 어느회사든 다 마진밖에 관심이 없는터라 양심있는 기업의 잘나온 보급형 제품 찾기가 어렵습니다.

3 Comments
디아맨 2015.11.07 18:06  
아...어려워요..
클래식님 컴퓨터 관련글은 오랫만에 보네요^^
질문할개요!
예전에 제가 삼성노트북을 6년쯤 썻는대 어느날 하드가 깨졋어요
수리센타 갓더니 그러더라고요 하드교체 해야 한다고..
그래서 하드 13만5천원 주고 교체햇는대...1년쓰고..하드가...
또 나갓대요...강제종료도 안햇는대 말이죠 ㅎㅎ
예전에 강제종료 자주해서 나갓다고 하더라고요..
과연 전 눈탱이 맞은게 맞을가요? 아닐까요?^^
이상 허접한 질문이엿어요 ㅎㅎ
클래식s 2015.11.07 19:00  



 6년된 노트북이라면 하드가 대충 이정도 근처로 바꿔줬을꺼 같습니다. 하드가격은 이렇고요. 나머지는 삼성 as 내부규정에 의한 공임입니다.  하드가 6년을 갈지 1년을 갈지는 운입니다. 2년정도는 버텨주면 좋고요.  강제종료 같은건 그냥 하는 말이고요.
그런거와 상관없이 하드수명이란게 불규칙해요.  공임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디아맨 2015.11.07 19:46  
공임이 쎄군요..
그래도 하드 수명이 불규칙 하다니 위안은 되네요.
막써서 6년 썻는대..1년만에..새 하드가..그렇게되니..
좀 아니다 싶엇거든요 ㅎㅎ
자세한 설명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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