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서...
태국이란 나라에 첫발을 원하지 않게 더딘지 먼 이년 반째... 거기서 보냈던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짧지 않은 일년이란 내 삷을 보람돼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내고 한국에 귀국후 다시 먼 나라 호주로 오게돼었건만 왜 여전히... 아니 더 태국이 그리운 걸까요... 일할때도 공부할때도 태국생활이 너무나 그립군요. 일종의 상사병이라고 해도 됄라나. 그 그리움과 보구 가구 싶음이 도를 지나쳐 하루 하루 보내기가 어렵군요. 오늘 아침에도 두번씩이나 태국으로 그냥 튀어버릴까 갈등했습니다. ㅎㅎ; 아마도 전 물가 비싸고 나름대로 빨리 돌아가는 여기 생활에서 예전 태국 생활의 여우로움과 태국 사람들의 미소가 더더욱 그리워지나 봄니다. 음냐... 이러면 않돼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지 그 생각들이 사라지는지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오늘 좋은 하루 돼시구요. 다음 태국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열심히 사세요... ㅎㅎ; 전 언제나 정신 차릴찌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