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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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4 13:18
요즘에 아시아나항공이 크라비까지의 직항로가 생겼댄다.
푸켓섬의 안쪽 건너편..
한국인여행객보다는 유럽인여행객들이 훨씬 많은곳
여기살다보니까 시간만 있으면 좋은게 있다. 내륙을 다닐때 차로 다녀도 되지만,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편도 5-6백바트에 다 다닐수있다. 버스비수준이다.
문제는 시간이다. 아이들 방학(10월초부터 2주동안)중에 가보고싶었는데 틈이 안났다.
가족만 다녀오라고 하는데 아직 불안해서 못가겠댄다.
늘 태국지도만 펼쳐놓고 언제가지? 언제가지? 고민만 한다.
아마 11월말까지는 비수기라 호텔요금도 쌀텐데...
크라비관련하여 수없이 인터넷을 검색하고, 후기도 읽어보구, 이제는 다녀온 느낌이다.
근데도 끄라비를 향해 몸이 쑤시는건 여행에 대한 설렘이 있어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