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조센징이란 글을 보고 생각난 일본여행..
본자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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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 03:58
그냥 밑에 글을 보니 저도 예전 생각이 떠올라서 몇자 적어 봅니다...
일본여행도중 마사지를 정말 시원하게 받고 있는데 독일에서 온 여행객이 일본 마사지 사랑 한 사진을 보며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냥 계속 시원하게 받고 있는데 사진속 이름이 이토 머라고 들리는 거에요...
방이 좀 어둡고 마사지 받으며 잠이 들었다 깨어난 후라 눈이 침침해 잘은 안보이는데 얼굴이 어디서 익은듯한 얼굴...설마 그 이토인가....
마사지가 거의 끝나고 마사지 해주는 분이 손 씻을 간사이 사진을 검색해보니 허거덕...그 얼굴인거에요...
대한민국에서는 100번을 쳐죽이고도 남을 나쁜놈이지만 지금 제가 저 사진을 보고 있는곳은...저놈을 영웅처럼
생각하는 지 나라니깐...마사지 하는 분이 다시 돌아 왔고 마지막으로 앉아서 스트레칭고 목마사지를 해주는데 목마사지를 하면 고개가 숙여지는자세였어요...하필 그 100번을 쳐죽여도 시원치 않을 그놈의 사진이 제 바로 앞쪽에 있는거에요.. 그래서 마사지를 중단 했어요...그냥 마사지를 받는거지만 그래도 그런 놈에게 고개를 숙일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 말에 급하게 검색후 맞는 말인지 모르지만...
코코로 이따이.. 이러고 계산하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