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는 관계로 인터넷 환전 신청하고..
은행으로 갔는데..
직원이 처음부터 표정이 굉장히 짜증난다는 표정이더군요
아침 출근시간 쪼개서 온 저도 그리 좋은기분은 아니였지만
분명 인터넷 환전이였고 저에대한 정보는 컴퓨터에 다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직원이 얼마환전 하러왔냐 뭐환전하러 왔냐
틱틱거리는게 영 거슬렸습니다
하지만 환전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 참았는데 서류도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툭툭 던지는데 점점 더 화가 나더군요..

환전시에도 권종당 10장이상 안된다고 하여 당황한 저는 우물우물
돈을 어찌나눠야 할지 고민했는데 영 귀찮아 하는 눈치더군요..
겨우겨우 환전 마쳤는데 환전 끝났다는 말도 안하고 그냥 내 앞에 던져놓고는
자기 할일만 합디다.

아..정말 인터넷 환전 여러번 해봤지만 이렇게 불친절함은 처음이네요.
애초에 한 권종이 10장밖에 안된다고 말도 없었고(인터넷에도 안나와ㅜ있더군요) 만약 그랬다면 환전 전에 말해주셨음 좋았을텐데
여튼 기분 너무 안좋네요 아침부터ㅠㅠ

천호동에 있는 하X은행 정말 최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