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dalrea 님께..... (이 이미지도.. 제가 그린 그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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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dalrea 님께..... (이 이미지도.. 제가 그린 그림 입니다..^^)

난닝거와빤스 9 653


 

이 곡은 Gypsy Jazz Caravan 의 연주곡 Fool's Tango 입니다..

9 Comments
SOMA 2015.08.17 12:22  
jindalea 님은 아니지만 덕분에 좋은음악과 그림 잘 감상합니다.. 어디서든 늘 건강하시길..
숲샘 2015.08.17 12:40  
이런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그동안 소식이 없어군요.

달래님은 지금 태국 파타야/코사멧에 머물고 있을겁니다.
온 가족들이랑...

난파님,,
늘 힘내시구 터키가더라도 즐건 여행되세여
참새하루 2015.08.17 18:45  
그림에 등장하는 여인네들의 정체가 자꾸 궁금해집니다 그려...
배경음악으로 깔린 탱고와
연인처럼  잘어울리는 색채와 그림입니다
subac 2015.08.17 19:34  
우와.. 그림 느낌이 참 좋네요.. 색감이 참 좋습니다~
앙큼오시 2015.08.17 20:13  
진달래 누님을 그려놓으신건가요~~ 딱봐도 달래누님.ㅌㅌㅌㅌㅌㅌㅌㅌㅌ 요러구
Robbine 2015.08.17 22:08  
나도 달래언니 그리신걸로 봤는데, 두 분 만난 적 있으신거에요?!
jindalrea 2015.08.17 23:11  
삼십대 마지막 생일날.. 굉장히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감사드려요..

실은 어젯밤.. 팔년만에 찾은 워킹스트릿에서 자본의 참혹함을 마주하고는.. 다리에 통증이 올만큼 걷고 또 걸었습니다. 꼬사멧의 바다 앞에서 주신 음악을 듣습니다. 그림에 빗물과 눈물 대신.. 제 볼을 타고 내리는게 빗물 같은 눈물 같기도 합니다.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공허한 자본과 맞서며 살고 싶습니다. 저 그림 정가운데의 움켜 쥔 주먹처럼.. 그림 속의  얼굴보다는 저 향기로운 손을 담기 위해 노력하렵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난닝거와빤스 2015.08.17 23:36  
^^ ...,
이 순간은 한번 가면.., 다시는.., 다시는 ..,오지 안잖아요,,
그러니, 이 모든 지금 얼마나 소중 한지요..,
딱, 한번 뿐인 이 순간..,
기쁘던, 슬프던, 괴롭던 .., 너무 귀중한 삶 인 것들 같네요..^^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 갖기 바랍니다....
난닝거와빤스 2015.08.18 00:12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위에 (게시판 번호; 17341)  글 보시면 아실꺼예요..,

안좋은 일이 방콕에 터져서.., 참 갑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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