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수 - 나비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김두수 - 나비

SOMA 11 626

 

 

요즘 이노래를 아는분은 많지 않겠네요.

당시에도 상당히 마이너 였던 김두수 의 노래 입니다.

 

대체로 컨츄리 스타일의 음악이 있었지만 상당히 작품성이 강한 앨범을 많이 발표했었네요.

 

저는 이 '나비'란 노래로 김두수라는 뮤지션을 알게 되었네요.

지금 들어도 정말 세련됬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태사랑에서 한국노래  김두수의 나비 한번 공유해봅니다.

 

11 Comments
Robbine 2015.08.15 23:45  
컨트리음악이라 그런지 김광석의 노래와 분위기가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네요. 잘 듣고 갑니다~
SOMA 2015.08.16 00:50  
이 곡은 컨츄리 스타일인데 사실 다른노래들은 컨츄리라기보단 좀 프로그래시브(?) 에 가까운듯도 합니다. (음악에 대해서 잘 몰라서....)
어랍쇼 2015.08.16 00:20  
호텔 테라스에 앉아서 듣고 있는데..
첨듣는 노랜데..되게..뭔가..좋으네요~
흐느적 날고 싶네요..
SOMA 2015.08.16 00:50  
그렇죠 ? .. 평범하진 않은 음악이더라고요..
천억맨 2015.08.16 01:49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네요.

옛날가수 고복수씨 던가요? 신라의달밤 부르던 가수

바이브레이션이 심하던,언듯 생각나네요.
SOMA 2015.08.16 11:26  
아 . .저도 신라의 달밤을 들어보긴 했는데 ,, 고복수씨라는 이름은 이제야 알게 되네요.. 세대가 제가 아직 어린가봅니다. 그러고보니 그 노래가 바이브레이션이 참 많았던듯하네요 ..
김두수의 노래는 다른 노래들을 들어보면 굉장히 섬세하게 바이브레이션을 컨트롤 합니다. 원래 창법이 그렇다는 느낌보다는 노래에 따라서 섬세하게 조절하는 창법 인듯 해요 ..
프라하여오러 2015.08.16 08:44  
우어...........................................
epaldks 2015.08.16 11:08  
이런 노래가 굉장히 듣기 좋은걸 보니 저도 어쩔 수없는 중년인가 봅니다.
처음 듣는 노래인데 중독성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SOMA 2015.08.16 11:28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나른 노래들도 한번 찾아 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새하루 2015.08.16 17:44  
저도 처음 듣는 가수에 노래이지만
참 좋습니다
아마 그당시에는 한창 유행하던 유행가에
빠졌던 20대 청년기라서
들었어도 관심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지천명을 넘어서니
노래가 심금을 울린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잘들었습니다 SOMA님
SOMA 2015.08.16 17:54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