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jindal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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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13:51
하루에도 몇 개씩 뻥뻥 터져.. 더 이상..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에 관심을 써야 하는지..
마음이 갈라지며, 믿을 수 있는게 없다 싶었는데..
어제를 젖은 풀빵처럼 지내다가..
욱신대는 눈을 부비며.. 찬찬히 읽어야만 했다. 궁금했기에.. '왜 그러지?'
여러 편의 글에서 고스란히 전해지는 한 결..
나는 저리도 걱정하고, 다하여 분노할 수 있는가..
아무런 꾸밈 없이, 저렇게 당당할 수 있는가..
때때로.. 그녀의 열정과 순진함이 부러울 때가 있다.
그녀가 참 예뻐 보일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