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그냥 암꺼나....
큐브3
9
378
2015.07.14 08:37
푸념 글이에요 그냥 푸념 ㅎㅎ
전에 질문글에 이스타와 타이항공 중에 선택장애로 글 올렸었는데요
금액으로는 4~5만원 정도 차이였나.....타이항공이 비싸구요
대신 이스타는 저녁 9시에 방콕 도착
타이항공은 새벽 1시에 방콕 도착....
저야 몇 번 방콕 경험이 있지만 같이 가는 친구는 처음이에요
그 동안 방콕은 항상 저가항공만 경험했던지라
메이저 항공에 대한 갈증도 있었고
(공짜 담요에 기내식에 맥주까지!!!!!)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편한 비행기 타고 싶은 욕심이 크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가는 친구는
새벽에 도착한다는 게 여러모로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나봐요.
어쩌다 보니 타이항공으로 하자고 제가 우기고 결정한 꼴이 된건데,
새벽 1시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받고 뭐하고 숙소가면 새벽 2~3시나 될텐데.....
나 혼자 그냥 감당할 걸 괜히 친구 꼬셔서 같이 가자 했나 싶은 후회가 ㅠㅠ
날도 더운데......불쾌지수 팍팍 올라가고 그러는 거 아니겠죠?
즐거운 여행 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 질문글에 이스타와 타이항공 중에 선택장애로 글 올렸었는데요
금액으로는 4~5만원 정도 차이였나.....타이항공이 비싸구요
대신 이스타는 저녁 9시에 방콕 도착
타이항공은 새벽 1시에 방콕 도착....
저야 몇 번 방콕 경험이 있지만 같이 가는 친구는 처음이에요
그 동안 방콕은 항상 저가항공만 경험했던지라
메이저 항공에 대한 갈증도 있었고
(공짜 담요에 기내식에 맥주까지!!!!!)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편한 비행기 타고 싶은 욕심이 크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가는 친구는
새벽에 도착한다는 게 여러모로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나봐요.
어쩌다 보니 타이항공으로 하자고 제가 우기고 결정한 꼴이 된건데,
새벽 1시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받고 뭐하고 숙소가면 새벽 2~3시나 될텐데.....
나 혼자 그냥 감당할 걸 괜히 친구 꼬셔서 같이 가자 했나 싶은 후회가 ㅠㅠ
날도 더운데......불쾌지수 팍팍 올라가고 그러는 거 아니겠죠?
즐거운 여행 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