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콩나물- "콩나물국" 

"요즘 환절기에 감기 걸리신 분들은 시원한 콩나물국에 고추가루를 팍팍넣고

                              땀을 빼보도록 하자, 자! 비도 오는데 놀면 뭐 합니까?

                                                        카루소와 콩나물 잡으로 가자구여."

*재료*

콩나물.............200g,                          유부..............1장.

양파.................1/2개.                        붉은고추.........1/2개.

마늘.................3쪽.                            소금..............2작은술

물.....................6컵.

*만들기*

1. 콩나물은 줄기가 희고 통통한 것으로 골라 지저분한 잔뿌리를 뗀후

물에 흔들어 씻어 콩깍지도 말끔히 털어낸다.

2. 유부는 끓은 물을 끼얹어 겉도는 기름기를 빼고 찬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후 1cm 폭으로 채썬다.

3. 양파는 채썰고, 붉은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찬물에 담가 씨를 털어낸다.

마늘은 얄팍하게 저며 썬다.

4. 국 끓일 냄비에 콩나물을 담고 저민 마늘과 소금을 넣은후 찬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센불에 끓인다.

5. 국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중간 정도로 줄여서 콩나물이 익어 구수한 냄새가

날 때까지 더 끓인다. 콩나물이 다 익기 전에 뚜껑을 열면 콩비린내가 난다.

6. 콩나물이 익으면 채썬 유부와 양파를 넣어 양파가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더 끓인후 붉은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잠깐만 더 긇인다.

"시원한 국물맛을 즐기는 제맛내기"

*국물은 넉넉히 건더기는 적게 넣는다.

*국거리는 시원한 맛을 내는 것으로- 무,콩나물,미역,북어 등등,,,,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맛춘다.

*볶아서 끓이면 더 맛있다.

*간장은 처음부터 , 파,마늘은 맨 나중에.

*센불에서 약한 불로 , 너무 오래 끓이면 안된다.

*간을 볼 때는 약간 싱거운 듯하게.

- 음,,,이젠 맛나게 드세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