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련 뉴스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기사입니다

http://media.daum.net/life/outdoor/newsview?newsId=20150616132745662

일년전인가 티비에서도 소개되었던

코끼리 셀터 캠프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태국에 처음 갔을때

또는 아이들과 함께 갔을때 그때마다

코끼리 쇼 공연들을 보여주고

코끼리 트래킹도 했지만

하면 할수록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코끼리 공연을 보면서

저 어린 코끼리 새끼가 얼마나 두들겨 맞고

학대를 당했으면 저런 묘기를 부리게되었을까...

이런 생각도 문득 들고요

쇼나 트래킹이 끝나면 미안한 마음에

바나나를 사주면서 위로합니다

이걸로 돈을 벌어서

이 코끼리들이 먹고 살거야

안그렇다면 지금 벌목 채석장에서

더힘든 노동을 하고 있을거야 하고 말입니다

동물을 이용한 돈벌이...

당장 파타야에 가면 능늣빌리지에서

대규모의 코끼리 공연이 벌어집니다

엄청난 관광객들이 뿌리는 돈과

그 업을 생계로 이어가는 관광종사자들...

참으로 안타깝지만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지요

그러다가 이런 프로그램이 존재함을 알게되었고

이런 셀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충분히

관광객들도 즐기고 체험하고 관광업 종사자들도

돈을 벌수있는 대안 여행프로그램이라고 느껴집니다

당장은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곳

코끼리와 교감할수 있는 더 나아가

자연과 교감할수 있는 좋은 여행 방문지가 아닐까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