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번 생각해 볼때가 된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몇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어디선가 읽었던 내용도 있고 제가 평상시 생각한 내용도 있습니다.
1-1. 기다림
일단 관공서에 가서 어떤 서류를 발급 받으러 갔다고 하죠.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서류를 발급 받았다고 합시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1-2. 관공서가 아니고 어떤 물건을 고치러 갔다가 똑같은 일을 당해도 (가령 차를 고치러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며칠 기다리라든 소릴 들었을때)
a. 오랜 시간 기다리는것은 불합리 하므로 공무원을 늘려야 한다.
b. 기다렸다 하더라도 순서가 제대로 지켜 졌으므로 문제가 없다.
c. 다른곳으로 간다.(차를 고치는 경우)
c를 선택한분은 다른곳에 갔더니 역시 사람이 많다고 가정하시면 됩니다.
2-1.불친절
어떤 물건을 사러 동네 상점을 갔습니다. 물건을 이것 저것 보여 달라고 하는데 얼굴이 좋지 않게 변하더니, 배달을 해달라고 하자 배달은 안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b)
2-2 택시를 탈려고 하는데 짐이 커서 세워 주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한대가 섰는데 짐을 보고도 한마디 말도 없다가 낑낑대며 짐을 실는데 시트 찢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한다 (c,d,e,f)
a. 백화점이라던지 홈쇼핑은 배달도 척척 해주는데 배달도 안해주면서 친절하지도 않는 동네 상점은 이용하지 않는다.
b. 불친절하고 물건 종류도 많지는 않지만 급할때 이용하는곳이니 물건을 사가지고 온다.
c. 택시기사는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이므로 당연히 짐을 들어주고 인사도 해야 하는데 그런일을 하지 않았으니 불친절 기사로 교통카드로 신고한다.
d. 잘들고 다니던 가방이 왜 택시를 탈려고 하니 낑낑 대는지, 이해가 안되는 나의 행동에 어찌 할수가 없다.
e. 가방을 힘들게 들고 다녔고 택시를 타려고 했던것은 그정도의 서비스를 기대한것인데, 그런정도의 서비스도 안해주는 택시기사는 택시기사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인터넷에 투고한다.
f. 택시기사를 보니 힘도 없게 생겼고 나이도 많아 보여 불쌍하게 여기고 내릴때 시트가 찢어지지 않게 더욱 조심하였다.
3. 여행 패키지의 바가지 쇼핑과 옵션
태국 파타야 29만원짜리가 나와 모처럼 가족끼리 여행을 갔습니다. 태국에 도착하니 관광버스에 태워 아침 꼭두새벽부터 깨운후 목적지로 가던중 상점에 한번씩 들리고 (특히 밥먹으러 가기전), 예정에 없던 무슨무슨 것을 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며 돈을 추가로 내라고 했고 일박당 10불씩의 팁을 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패키지면 여행 경비에 모든것이 포함되었으니 쇼핑을 중지(물론 가기전에 쇼핑에 대한것은 이야기가 없었다)하라고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한국에 돌아와서 고소한다.
b. 패키지지만 싸게 온것이므로 몇가지 옵션을 하고 팁을 준다.
c. 관광 가이드가 말도 재미있게 하고 친절 하고 가는길에 있는 상점(이것은 태국사람아니면 알기 힘듬)이고 어차피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것을 하는것이므로 하고 싶은 옵션을 한다.
d. 사람들이 여행나와서 쪼잔하게 그런다고 그럴까봐 속은 부글부글 하지만 겉으로는 웃으면서 그냥 지나간다.
e. 가이드가 쇼핑이나 옵션을 안하는 경우 재미 없을 것이라는 느낌을 주는 말을 하므로 열받아서 가이드랑 한판한다.
아래로 가면 답을 조금 드립니다.
몇가지 질문입니다. 과연 여기에 정답이 어떻게 될까요?
1-1만 답을 드리지요
a선택하신분 : 세금을 얼마 내시지요?
b선택하신분 : 진짜 기다립니까?
서양 선진국은 b 입니다.
자동차 고치러 가도 기다리고 어디를 가도 기다립니다.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일과 시간이 지나면 기다리던 사람이 있건 없건 그냥 문닫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자기 여과생활을 하지요. 이것은 오늘 제가 하려고 했던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공무원일수도 있지만 자동차를 고치러 가는 사람이 될수도 있고 내가 관광객이 될수도 내가 가이드가 될수도 내가 택시기사가 될수도 손님이 될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된다면 싸울일도 기분 나쁠일도 없습니다.
물론 아직은 힘든 일이지요....
1-1. 기다림
일단 관공서에 가서 어떤 서류를 발급 받으러 갔다고 하죠.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서류를 발급 받았다고 합시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1-2. 관공서가 아니고 어떤 물건을 고치러 갔다가 똑같은 일을 당해도 (가령 차를 고치러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며칠 기다리라든 소릴 들었을때)
a. 오랜 시간 기다리는것은 불합리 하므로 공무원을 늘려야 한다.
b. 기다렸다 하더라도 순서가 제대로 지켜 졌으므로 문제가 없다.
c. 다른곳으로 간다.(차를 고치는 경우)
c를 선택한분은 다른곳에 갔더니 역시 사람이 많다고 가정하시면 됩니다.
2-1.불친절
어떤 물건을 사러 동네 상점을 갔습니다. 물건을 이것 저것 보여 달라고 하는데 얼굴이 좋지 않게 변하더니, 배달을 해달라고 하자 배달은 안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b)
2-2 택시를 탈려고 하는데 짐이 커서 세워 주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한대가 섰는데 짐을 보고도 한마디 말도 없다가 낑낑대며 짐을 실는데 시트 찢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한다 (c,d,e,f)
a. 백화점이라던지 홈쇼핑은 배달도 척척 해주는데 배달도 안해주면서 친절하지도 않는 동네 상점은 이용하지 않는다.
b. 불친절하고 물건 종류도 많지는 않지만 급할때 이용하는곳이니 물건을 사가지고 온다.
c. 택시기사는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이므로 당연히 짐을 들어주고 인사도 해야 하는데 그런일을 하지 않았으니 불친절 기사로 교통카드로 신고한다.
d. 잘들고 다니던 가방이 왜 택시를 탈려고 하니 낑낑 대는지, 이해가 안되는 나의 행동에 어찌 할수가 없다.
e. 가방을 힘들게 들고 다녔고 택시를 타려고 했던것은 그정도의 서비스를 기대한것인데, 그런정도의 서비스도 안해주는 택시기사는 택시기사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인터넷에 투고한다.
f. 택시기사를 보니 힘도 없게 생겼고 나이도 많아 보여 불쌍하게 여기고 내릴때 시트가 찢어지지 않게 더욱 조심하였다.
3. 여행 패키지의 바가지 쇼핑과 옵션
태국 파타야 29만원짜리가 나와 모처럼 가족끼리 여행을 갔습니다. 태국에 도착하니 관광버스에 태워 아침 꼭두새벽부터 깨운후 목적지로 가던중 상점에 한번씩 들리고 (특히 밥먹으러 가기전), 예정에 없던 무슨무슨 것을 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며 돈을 추가로 내라고 했고 일박당 10불씩의 팁을 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패키지면 여행 경비에 모든것이 포함되었으니 쇼핑을 중지(물론 가기전에 쇼핑에 대한것은 이야기가 없었다)하라고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한국에 돌아와서 고소한다.
b. 패키지지만 싸게 온것이므로 몇가지 옵션을 하고 팁을 준다.
c. 관광 가이드가 말도 재미있게 하고 친절 하고 가는길에 있는 상점(이것은 태국사람아니면 알기 힘듬)이고 어차피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것을 하는것이므로 하고 싶은 옵션을 한다.
d. 사람들이 여행나와서 쪼잔하게 그런다고 그럴까봐 속은 부글부글 하지만 겉으로는 웃으면서 그냥 지나간다.
e. 가이드가 쇼핑이나 옵션을 안하는 경우 재미 없을 것이라는 느낌을 주는 말을 하므로 열받아서 가이드랑 한판한다.
아래로 가면 답을 조금 드립니다.
몇가지 질문입니다. 과연 여기에 정답이 어떻게 될까요?
1-1만 답을 드리지요
a선택하신분 : 세금을 얼마 내시지요?
b선택하신분 : 진짜 기다립니까?
서양 선진국은 b 입니다.
자동차 고치러 가도 기다리고 어디를 가도 기다립니다.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일과 시간이 지나면 기다리던 사람이 있건 없건 그냥 문닫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자기 여과생활을 하지요. 이것은 오늘 제가 하려고 했던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공무원일수도 있지만 자동차를 고치러 가는 사람이 될수도 있고 내가 관광객이 될수도 내가 가이드가 될수도 내가 택시기사가 될수도 손님이 될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된다면 싸울일도 기분 나쁠일도 없습니다.
물론 아직은 힘든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