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강원도에서 2년정도 살았었는데 가끔 어머니를 따라서

산에 오른적이 있었다.

목적은 도라지와 더덕등 산나물체취를 위한것이였다, 어머니는 군것질 거리가

없었던 나에게 소나무여린 가지를 꺾어서 겉껍질을 벗기고 하얀 속껍질을 건네

주곤 했다, 나는 그것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것처럼 껍처럼 씹어 먹곤 했다,,,

누군가 송엽주를 만들어 주면 한통에 50만원 준다하여 열심히 정성을 다하여

담구었지만 지금은 송엽주를 담근 사람도 주문한 사람도 보이질 않고 있다.

결론은 내 차지가 되어 버렸다는,,,,캬캬캬,,,,,

귀한 손님들에게 한잔씩 대접해야겠다,,,,,,,,,

*소나무*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수)

널리 산에 분포하는 우리나라 자생의 나무이며 나이를 먹을수록 가지가

묘한 재주를 부려 한 나무 한 나무가 특색 있는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바늘꼴인 잎은 2장이 맞붙어 있다. 겨울에는 잎을 긁어 갈비라고 하여

연료로 사용했다.봄에는 물이 오른 가지를 꺾어 속껍질을 송기라고 하며

먹었다.

*약용부위* - 잎.

*분 포* - 전국.

*생산지* - 산.

*약효 용법* - 이뇨, 고혈압, 중풍예방.

1. 1회에 말린 약재를 4~5g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만들어서 먹는다.

2. 송엽주를 만들어서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