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땡화생 옆 어묵국수
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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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15:47
땡화생 옆 어묵국수 사장님이 이 글을 당연히 못보실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고마워서 몆자 올립니다. 오늘 국수랑 긴 어묵?이랑 맛잇게 잘 먹고 경찰서 쪽으로 올라가는데 뒤에서 사장님이 저를 부르시는데 한쪽 손에는 제 폰이 들려져 있더군요. 아 순간 맘이 덜컥하면서 폭풍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이어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