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행 비행기를 타지않았어요
윈디걸
38
991
2015.05.18 11:05
5월13일에 귀국이었어요
5월12일에 끄라비에서 방콕가는 에어아시아를 탔어야하는데 ㅎㅎ그날 아침에 일어나니 돌아가기 싫더군요..
끄라비가 너무 좋은탓도 있었지만..더 여행하고 싶은맘이 컸어요. 엄청난 고민을 한후에...
내 인생에서 고작 열흘정도 더 여행한다고 달라질게 뭐가 맀겠나싶어서 더 머물기로 결심했어요.
엄마가 많이 섭섭해하셔서 그게 맘에 좀 걸리지만..ㅎㅎ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전 꼬란타에서 4일째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살라단근처에 퀘쾅비치인가..발음도 어려운 ㅎㅎ
매우 조용한 트윈베이리조트에서 조용히 보내고있어요.
비수기라 그런지 아님 제가 묵는 리조트가 비치끝자락에 위치해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정말 안보이네요.
꼬란타는 여행객의 발목을 붙잡는 마력같은게 있는것같아요.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곳에서 전 언제 떠날 수 있을까요?
지금 그리운건...
한국음식과 내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울 강아지뿐인데요..
이 그리움이 워낙 커서 오늘 아침은 ㅎㅎ
조금 센티멘탈입니다~^^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5월12일에 끄라비에서 방콕가는 에어아시아를 탔어야하는데 ㅎㅎ그날 아침에 일어나니 돌아가기 싫더군요..
끄라비가 너무 좋은탓도 있었지만..더 여행하고 싶은맘이 컸어요. 엄청난 고민을 한후에...
내 인생에서 고작 열흘정도 더 여행한다고 달라질게 뭐가 맀겠나싶어서 더 머물기로 결심했어요.
엄마가 많이 섭섭해하셔서 그게 맘에 좀 걸리지만..ㅎㅎ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전 꼬란타에서 4일째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살라단근처에 퀘쾅비치인가..발음도 어려운 ㅎㅎ
매우 조용한 트윈베이리조트에서 조용히 보내고있어요.
비수기라 그런지 아님 제가 묵는 리조트가 비치끝자락에 위치해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정말 안보이네요.
꼬란타는 여행객의 발목을 붙잡는 마력같은게 있는것같아요.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곳에서 전 언제 떠날 수 있을까요?
지금 그리운건...
한국음식과 내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울 강아지뿐인데요..
이 그리움이 워낙 커서 오늘 아침은 ㅎㅎ
조금 센티멘탈입니다~^^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