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널한 5월 주말의 영화 세편
al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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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2015.05.17 23:47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주말에 영화 세편 보았습니다.
먼저 악의 연대기
역시 주연배우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반전은 있지만 조금은 틀을 벗어난듯해서 너무 극적이어서 동감은 별로 입니다.
권위주의 시대의 잘못된 수사가 엄청난 보복으로 돌아온다는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등입니다.
두번째 차이나타운
무섭습니다. 한국에도 그런일이 진짜 있을까요.
차이나타운 진흥각에서 짜장면 먹을 때 주위를 돌아 볼 일 입니다.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순위로는 매드맥스
계속 달리기만해서
제 수준이 낮아 그런가 제게만 별로 였습니다.
어벤져스도 몰입이 안되서 그런거보니
제가 현실주의자인가라는 생각만 나네요.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시놉시스는 여러 곳에 많이 있으니 참조하시고
시간 나시면 보시기를 권합니다.
세상을 영화처럼 사는 분들이 많은 것 갔습니다.
부디 감각을 찾으셔서 현실적인 것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월요병이 겁나면서도 잠이 쉬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