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내에서 취업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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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내에서 취업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삼 6 1706

태사랑에는 태국으로 여행도 오고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셔서

태국내에서 일자리를 찾거나 취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음.

여기서 말하려는 것은 자신에게 운좋게 태국내의 일자리가 생기거나 제안이 들어왔을때 확인해야될 부분에 대한것임.

 

워크퍼밋이 발급되는가 ?

워크퍼밋은 일종의 노동허가서로 워크퍼밋없이 외국인이 태국내에서 일하는건 불법입니다. 적발되면 태국법에의해 처벌받음.

태국내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가이드의 경우 워크퍼밋 자체가 발급 않되는 직종이고 불법임. 태국경찰이나 이민국에 걸리면 추방되거나 태국법에 의해 처벌받음.

 

최소월급 45000 밧.

한국인이 태국내에서 일할때에 태국법에 의해 정해진 최소 임금 입니다. 태국내의 어떤 회사든지 한국인을 고용하게되면 최소 월급 45000밧 이상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월급 45000밧 이상되어야 워크퍼밋이 나옵니다.

따라서 월급이 45000 밧 이하란것은 워크퍼밋도 내주지 않고 규정보다 싼값에 당신을 불법노동으로 부려 먹겠다는 것이고 사업주가 임금 체불시에도 체불임금에대해 법적보호를 못받음. 불법노동과 불법취업을 했기때문에..

이처럼 외국인이 태국에서 일하는 데에는 관련규정들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

 

 

 

 

 

6 Comments
kimky6411 2015.04.25 06:30  
그런 규정이 있었군요.  . .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겠군요.
Robbine 2015.04.25 13:42  
사만오천밧+_+d 우왕ㅋ굳ㅋ

이라고 생각하고 곱하기 34 해보니 150만원 정도 되네요. 방콕 물가 고려하면 우왕ㅋ굳ㅋ 아닌 듯 하네요 ㅋ

그래도 우리나라 최저시급 계산에 비하면 한 달 살 수 있는 합리적인 임금이긴 하네요. 물론 저게 최저시급이랑은 좀 다른 기준이겠지만요. 워크퍼밋 조건이니.
차크라 2015.04.25 23:54  
태국내 취업에 관심있는 27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안그래도 취업에 대해 문의글 올리려고 했는데.... 댓글로 문의드려도 되나요....? 아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ㅠㅠ 방콕 스쿰빗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리셉션 직원 뽑던데.. (처음부터 코리안이랑 재패니즈라고 써있는 호텔도 있더라구요.) 혹시 리셉션직은 어떤지(쉐라톤, W, 메리어트 등 대형(?), 고급(?)호텔에서 많이 뽑더라구요), 월급은 어떤지 (보통 최저월급 45,000밧 이상&워크퍼밋 내주는지) 혹시 아시는 부분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열리 2015.04.26 19:14  
일단...
장급이나 우리나라 관광호텔정도의 규모라면 워크퍼밋 좀 힘들거 같구요.
근데 ㅡㅡ; 님이 열거하신 4성이상 호텔은요. 초짜를 안써요. 님이 보신 그 원티드 같은 곳에서 경력을 쌓고 경력보다는 스펙이 더 요구 되는거 같아요. 어학실력이요. 예를들어 한국 힐튼에서 근무하다가 태국지사 발령내지 지원해서 이동할 경우(티오가 있다는 가정하에) 태국어 필요 없습니다. 다만 데크나 립셉션 근무는 힘들겠죠. 언어가 불가능이기에 그자리에 세울수 없다는걸 업체나 본인이 먼저 알겠죠. 스쿰빗에서 보신 공고가 님에게는 정보가 되겠고 제가 보기에는 이곳이 아니라 매니져에게 직접 연락을 하는게 더 정확하고 제대로 된 답변을 받을 것 같아요.첫 직장이지만 한국인이나 일본인 채용한다난 내용을 보면 투숙객 비율이 한국인 일본인이 많기에 그런 조건을 단거 같고 노하우나 배운다는 생각..경력쌓기로 가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크퍼밋이나 비자취득 그리고 연장에 관해서. 해주느냐 아니면 직접하는 것이냐(연장 같은부분 태국은 3개월마다 신고하는걸로 알아요 돈도 얼마 들지 않구요.) 타국의 예로 들면 외국인 채용하면 알아서 비자며 서류적인 부분 다 해줍니다만...일부 한인업체에서 비자받는 분들은 그 대행료 본인이 부담합니다.(비싸니까 문제겠죠 700이상 들던데..)
매니져에게 레쥬메 보내고 지금 궁금하신 내용을 메일이나 서신으로 보내보심이..
이런게 토익이나 토플 서류 보내는거보다 이메일 하나로 어학실력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토익다들 준비하니 비즈니스 서식 대충 알테고
질의 할테니 평상시의 어학실력이 반영된테니까요
이러다가 잘 되는 수순으로 인터뷰 잡게 되는 것이고 혹여나 채용되지 않더라도 문 두드리기 물고는 트는게 될거 같아요. 한번이 어렵지 하다보면 그것도 노하우 생긴답니다. 한번 해보심이.

아 그리고 좀 모순이긴한데
태국이니까 태국어 하는거 당연합니다.
근데 꼭 태국어 해야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아는분 부탁으로 호텔예약하러 갔는데
아무리봐도 일본인 같길래 물어보니 맞다고..
눈치보니 그주변에 일본인 관광객이 많기도하고
그래서 채용된거 같은데 그사람도 태국어 못하는거 같은...(못하는게 확실한게 맞다고 보는게)
그분은 일본인 전담으로 계시다는게 맞는거겠죠.대신에 영어는 하시더군요.

그리고 지인중에 his그룹에서 일하는 친구 있는데 박봉이지만 복지는 좋은거 같더라구요.
말이 그룹이지 his 여러국가 있지만 각기다른 법인이래요. 이친구도 태국어 못합니다.
도삼 2015.04.26 16:04  
호텔의 리셉션 직원의 월급이 많을거 같지는 않네요. 다만 경력직의 경우라면 좀 달라질수도 있고요. 그리고 태국내의 유명 호텔의 리셉션직이라면 기본적인 태국어에 추가해서 영어 와 일본어 능력도 좀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급의 유창한 수준은 아니고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수준을 요구하죠.
기본적인 어학조건 능력이 된다면 한국에서 호텔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더 선호합니다.
태국내에서 태국회사나 외국계 회사가 태국인 대신 외국인을 쓴다면 바로 현장근ㅁ무 투입이 가능한 경력직이나 또는 중간관리자 의 업무를 할수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고용하는 회사가 외국인에대한 워크퍼밋을 내기 위해서는 추가비용도 들어가고 급여수준 자체도 태국인에비해 더 높기 때문임. 그리고 워크퍼밋을 받지 못하명 태국내 체류에서 불법취업신분이기 때문에 위험하죠. 태국내의 유명호텔이라면 최소한 워킆퍼밋은 제공될거 같고 그리고 급여도 최소 45000 밧 이상은 보장될거 같네요. 그리고 일본인의 경우에는 최소 임금이 월 50000 밧 이상입니다. 만약에 구직자들 중에 일본인이 있다면 급여를 좀 더 준다고 해도 일본인 구직자를 선호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절대적인건 아니기 때문에 님이 어학이나 또는 이전의 경력등으로 충분히 어필할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달 월급 45000 밧이라해도 방콕의 물가수준이나 렌트비. 그외에 여러가지를 따졌을때 결코 충분한 금액은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이전 한국에서 호텧분야의 경력이 있고 그것을 어필할수 있다면 추가적인 임금 협상도 가능할수도 있읓겁니다. 잘 준비하셔서 태국에서 좋은곳에 취직하셔서 즐거운 태국생할을 하시길 바랍니다. ^^
채진석 2015.04.30 05:12  
안녕하십니까? 방콕에 있는 한 호텔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주기적으로 방콕 호텔 잡마켓 모니터링 하는데 위에 언급된 쉐라톤은 채용 공고에 명시 했던데로 미니멈 경력 2년(2년동안 5성급 호텔근무) 와  유창한 영어 요구합니다.
태국어는 하시면 좋은데 못하셔도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저는 스타우드는 어껀지 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우는 시작할깨 미니멈 45,000 bhat 호텔객실, 식사 해결해 주고 시작했어요. 워크퍼밋비용도 hr 에서 처리 해줬구요. 다만 service charge는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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