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이열리
4
575
2015.04.16 16:28
사실 잊지 말아야지..
그 무서운 일을..
팽목항에 날리던 그 노란 리본들을..
했는데 유야무야...
아직도 처리되지 않고 산더미처럼 쌓인 일이 많다는데..
이넘의 입과 손가락이 방정이지 잊지 않는다 하더니 연해지듯이 빛바래져 버렸다.
아니 잊혀져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도하고..
근데 어제 어느 손님이 리본을 달고 있더라구..1주기가 오늘인데 어제말야..
그걸보고 참 그학생이 달리 보이기도하고
난 뭐했니 하는 생각도 들고..
그로인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잊혀지던게 제대로 생각이 나버렸다..
날이 많이 풀렸는데 애들은 하늘나라에서 잘 지낼련지..
그러고 보면 울동네 애들 많이 살아서 시끄럽네 어쩌네 했던 나인데..
그런애들 보면서 감동받는 내자신이 좀 우습기도하다.
그 무서운 일을..
팽목항에 날리던 그 노란 리본들을..
했는데 유야무야...
아직도 처리되지 않고 산더미처럼 쌓인 일이 많다는데..
이넘의 입과 손가락이 방정이지 잊지 않는다 하더니 연해지듯이 빛바래져 버렸다.
아니 잊혀져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도하고..
근데 어제 어느 손님이 리본을 달고 있더라구..1주기가 오늘인데 어제말야..
그걸보고 참 그학생이 달리 보이기도하고
난 뭐했니 하는 생각도 들고..
그로인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잊혀지던게 제대로 생각이 나버렸다..
날이 많이 풀렸는데 애들은 하늘나라에서 잘 지낼련지..
그러고 보면 울동네 애들 많이 살아서 시끄럽네 어쩌네 했던 나인데..
그런애들 보면서 감동받는 내자신이 좀 우습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