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끄릇의 비오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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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끄릇의 비오는 아침..

본자언니 15 480
오늘 해돋이나 볼까하고 6시에 일어났는데 비가오네요...이번 태국여행중
처음 맞이하는 비..그런데 반끄룻 비는 지금 까지 태국서 경험하던 비와는 다르네요..
스콜스성이 아니라...보슬보슬 계속 내려요~~ 방갈로 의자에 앉아 있으니 파도소리. 새소리. 비오는 소리가...
넘좋아요...다만..  허리가 아프다는... 근데 나 배고픈데...밥 어떻게 먹징...ㅜ.ㅜ
15 Comments
kairtech 2015.03.22 12:27  
치앙마이  비안오고 덥고 시야안좋고
방에서 나가기싫어서 딩굴딩굴
나이따라 여행패턴도 변하네요
액티비티는 별로고  늙은말이 콩은 더좋아한다고(콩이 더맛있걸랑  풀보다)
내일은 치앙콩가서 하루자고 중국징홍으로  쿤밍으로  리장으로 
1박2일 육로이동인데  힘들겠죠?
이젠  팩키지가야하나?
비나와라  비오면 시원한데...
어제  시장에서 팟타이 포장해와서  반그릇 먹고
아침에 나머지 반그릇 먹으려고보니 
[팟타이 데우는방법  비닐백에 넣어서 커피포트에넣고 물을 잠길정도넣고 10분간 데운다
 무삥  찰밥  팟타이  기타등등  생각밖으로 훌륭하게  데워짐]
개미가 
팟타이에  개미볶음 뿌려놓은거같네  ㅋ ㅋ
다마추쿠리 2015.03.22 17:45  
치앙마이에서 중국 진입경로 관심 많습니다. 여행기 기대합니다~~
kairtech 2015.03.22 12:39  
특히  찰밥데울때  비닐팩에다넣고  물을 조금부어서 데우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금방한밥과같거나  그이상 맛있음
안해봤으면 말을하지마셈 ㅋ ㅋ
커피포트 320바트주고사서 요긴하게 써먹네요(커피내려먹고  밥데워먹고  고기데워먹고)
YOU TUBE MEGA FACTORT 씨리즈나  종일봐야징
할리 데이비슨  아브라함전차  A380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이거다보면  저녁때  되겠죠
본자언니 2015.03.22 13:01  
저도 위쪽 공기가 안좋아져서 밑으로 내려 왓어요~ 저도 커피포트는 욕심이 나기는 하던데...
지금 반끄룻은 글쓰고 난뒤 날씨가 확 변했어요...천둥..콰콰콰꽝~~~ 비는 스콜성으로 확~~~~솨~
캠프리 2015.03.22 13:07  
커피포트보다 요즘 라면포트라고 있어요 입구도 넓고해서 배낭여행때 챙겨다님 라면도 끓여먹고 음식 데우기도 좋고 요긴해요
kairtech 2015.03.22 13:17  
저도  여기태사랑에서 읽은기억에  찿아봤는데 안보여서
그냥 싸구려 태국산하나삿는데
중국가는데  가지고갈예정 ㅋ ㅋ
유아이6 2015.03.22 15:54  
커피포트 사려고 하다 벌써 이주가 다가버렸네요
이제 내일모레면 귀국이라,
어제 새벽에 번개도 치고 비도 좀 오더니 금새
또 덥네요 한적하니 좋으시겠어요. 근데 왜 허리가?
허리에 좋은 요가자세를 좀 해보심이 어떨지
본자언니 2015.03.22 21:21  
살이 있어서 요가자세가 ;;;; 그냥 쭈ㅡ~~~욱 펴기정도 ㅎㅎ
kairtech 2015.03.22 16:36  
반끄롯 아줌마들 못쓰겠구먼
무한지대 2015.03.22 21:14  
어느덧 반끄릇까지 가셨네요.
앞으로의 여정이 1/3즘 남으셨지요.
남은 일정 마무리 잘 하세요.
본자언니 2015.03.22 21:23  
남은 일정을 고민을 해봐야 겟어요 ㅎㅎㅎ
어랍쇼 2015.03.22 22:10  
반끄릇.. 이번에 가려고 맘먹고 있다가 교통편때문에ㅜㅜ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본자언니님 여행기 보니까 감수하고 가볼맘이 다시 생기네요.
본자언니 2015.03.22 23:02  
아침 8시 5분 기차 타고 가시면 되구용,  프라우드탕 2번방이 좋아요...나머지 방은 발코니에 테이블이 그냥 식탁같은건데..여기는 나무로...어떻게 보면 불편은 하지만..전 좋더라구요 ㅎㅎ
salts 2015.03.24 19:38  
스콜 이라면 짤게 굵은빗방울이 떨어진다 들었는데
보슬보슬 온다니... 참 운치있네요

맛있는 음식 많이드시고
계속 알콩달콩 재미있는 여행이야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맛깔나게 써주시는 여행후기에 ㅋㅋㅋ 중독된것 같아요
본자언니 2015.03.29 02:34  
글쓰고 난뒤 바로 폭우가 ;;;;천둥이 콰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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