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첵크인에 대한 인천공항에서 두번째 경험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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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첵크인에 대한 인천공항에서 두번째 경험담 올립니다

후니니 11 668

지난번에 올린 관련글입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64013&sca=&sfl=wr_name%2C1&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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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와이프랑 동남아일대를 탐험하러 
설행사 끝나자 마자 인천공항에 다시 출몰했더랍니다

지난번 웹첵크인으로 한바탕 소동이 있었던 터라

이번엔 확실하게 알아놔야겠다는 일념으로 
인터넷으로 웹첵크인해서 프린트물을 만들어 갔습니다

우선 에어아시아티켓이라 창구부터 찾아갔습니다 

예상대로 창구엔 인산인해 약8개 카운타에 4개엔 줄이 끝도 없고
나머지 4개엔 1개의 서비스카운타를 빼고 한산했습니다

우잉~
어째서 저긴 한산하고 옆엔 인산인해야?
그런데 카운타 웨에 써논 글을 보니 이게 왠 시츄에이션입니까

웹첵크인 승객전용이랍니다

그러니깐 
웹첵크인 해온 승객만 받는 창구를 만들어 논 것이지요

얼른 줄을 섯는데 5분도 안걸려 창구에 서니 공항무늬가 찍힌 보딩패스 2장을
내가 인쇄해간 프린트물과 바뀌주었습니다

지난번 헤프닝이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던 겁니다
저야 좋았습니다만

왠지 뭔가 좀 찜찜했습니다
사무 자동화가 아닌 사무 이중화같은 ... 

카운타에서하는 일이란 여권소지인과 티켓과 동일인인가 확인하는 일이 전부이고
핸드캐리 러기지 무게 재보는 것 정도이던데..

출국장입구에서도 똑같은 일을하면서요.. 
<여권소지인과 티켓과 동일인인가 확인하는 일>

어쨋던 에어아시아경우 웹첵크인해가시면 
누구보다 빨리 수속을 마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11 Comments
열라빠른거부기 2015.03.18 18:43  
어제오늘 태국국내선 타이라이온과 타이항공
시간이 늦어조마조마했는데
처음이라
핸드폰에 받아간 보딩패스가 먹힐까 완전걱정했지만

정말줄설필요도없고 좋더라구요ㅎㅎ
물론 배낭이여서 더그런것두있구요
후니니 2015.03.18 22:03  
그러게요 ..그게 진정한 웹첵크인이죠

태국경우 다녀보니깐 보딩패스와 여권과 대조를 수도 없이하죠


출국장입구에서 한번.
출국심사대에서 한번.
보안검색대에서 한번.
탑승구 대기실입구에서 한번.
탑승구대기실에서 비행기램프들어가는 입구에서 마지막 또한번
Satprem 2015.03.18 19:44  
인천 공항에서는 예전에도 웹체크인을 한 사람이 웹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다시 보딩패스를 받아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예전에도 에어 아시아의 웹체크인 전용 카운터는 대개 한산했었고....
따라서 "지난번 헤프닝이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던 겁니다"의 뜻이 의아하네요.
지난번에도 먼저 웹체크인 카운터에서 다시 보딩패스를 받아 갔다면, 아마 이번과 마찬가지였으리라 여겨집니다.
후니니 2015.03.18 21:37  
아 ~그런가요
혹시 에어아시아가 아닌 다른 항공사 아닌가요?

에어아시아 이용자로써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웹첵크인 프린트물을 출력해가도
한동안은 무용지물이였습니다
인천은 물론 김해공항에서도 작년12월에 호주가는 에어아시아에서도 그랬습니다

그러니 웹전용창구는 아예없었죠

만일 그 당시 에어아시아 웹첵크인 전용창구가 있었다면
공항 인포메이션에서 그렇게 안내하진않았을테고

보안검색대에서도 그리쉽게 통과시켜주지않았을 겁니다



님이 말하는 예전 에어아시아웹전용창구는 언제적인지요?



그러던 중 두서너달전에 인천공항도 웹첵크인출력물을
그대로 보딩패스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인천공항발 뉴스
<세계일보....지난해 12월부터는 인터넷 및 모바일에서 체크인한 승객이 체크인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도 출국하도록 하는 웹체크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 나와 믿고 그대로 사용하다가 위 링크글에 나와있는 헤프닝이 있었지요


지난번에 다시 보딩패스 받은 곳은 그당시 웹첵크인 전용창구가 없어서 일반창구 였습니다
법무부에서 카운타에 연락해놓아 일반카운타직원이 나와 기다리다 해주었습니다
미안하다면서요...
Satprem 2015.03.18 23:14  
저는 에어 아시아의 인천 취항 첫 비행편 부터 거의 해마다 1~2번 이상 인천 공항에서도 에어 아시아를 이용 했는데요.
거의 대부분 인천 공항에서도 웹체크인 카운터를 이용 했습니다.
그런데 웹체크인을 한 승객이 없을 때는 그 카운터에서도 웹체크인을 하지 않은 승객의 체크인을 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항상 웹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했는지는 제가 알 수 없지만....

저 역시 지난번 뉴스를 보았고 님의 글을 보면서 변화를 기대했었는데요.
오늘 글에 나타난 상황은 예전과 거의 비슷한 모습이네요.
따라서 특별히 새로운 것은 거의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려는 뜻일 뿐입니다.
아울러 설사 에어 아시아에서 인천 공항의 웹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지 않았던 날이 가끔 있었다고 하더라도, 지난번의 해프닝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는 것은 과장법이신 듯 싶습니다.

한편,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티켓(항공권)과 여권 소지인이 동일인인 것을 확인하지만요.
출국장 입구에서는 보딩패스(탑승권)가 여권 소지인과 동일인인 것을 확인하는데요.
티켓(항공권)과 보딩패스(탑승권)는 서로 다른 것으로 구별되어져야 정확합니다.
후니니 2015.03.19 14:12  
그렇군요

제의견에 관심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쏨땀누아 2015.03.18 19:49  
태국에서는 되는데, 인천공항에서는 안되는 이유....
대체 뭘까요?
필리핀 2015.03.18 20:16  
설행사 끝나자마자... 를

설사 끝나자마자... 로 봤어요... ㅜㅜ
후니니 2015.03.18 21:56  
저런...설..

작가시라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셔서...ㅎㅎ
doctork 2015.03.19 18:14  
웹체크인은 원래 있었고 다들 이용중인데 님만 모르고 고생한듯ㅎ

보니 지난번일은 헤프닝은 커녕 별것도 아니던데 고작 그런걸로 시스템이 새로 생기거나 하진 않아요~^^

우왕좌왕하다 본인이 비행기를 수십번 놓쳤어도 웹체크인 창구가 없다가 생기진 않습니다~^^
Robbine 2015.03.19 18:37  
이번 홍콩행은 서울역 얼리체크인이 가능한 제주항공이어서 웹체크인 알아보지 않았었는데, 제주항공 수하물 무게 너무 쫌 그래서 맘이 상할뻔 했거든요. 다음번엔 웹 체크인 한 번 알아보고 해야겠네요. 공항에서 티케팅 안기다리고 바로 들어가니까 엄청 좋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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