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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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마음....

blissmin 3 442
오늘 아침 동생을 일본으로 보내고 왔습니다..
여동생이고 혼자가는 여행이라 그런지 불안한 맘이 더 앞서네요...
잘할 수 있다고 웃는 동생을 보니깐 너무 대견스럽기도 하고....
저도 이번 주면 태국으로 떠나지만 동생을 보내는 지금 제가 여행을 간다는 맘보다 떠나는 동생이 더욱 더 걱정이네요....(동생은 제가 더 걱정이라고 웃지만요...^^)
동생이나 저나 잘할 수 있겠죠...^^
무사히 여행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중입니다...
여러분도 어딜 가시던지 행복하시고 여행 잘하세요....
아참 건강 잊지 마시구요...^^
3 Comments
아부지 2003.08.04 18:45  
  동생분이나 님 모두 여행 잘하시고 돌아오실거에여. <br>
누구나 보내는 사람은 불안한 법이지여. ^^; 떠나는 사람은 집에 무슨일 생기지않을까..하고 걱정하구여. <br>
잘 다녀오세여~
하나라 2003.08.05 02:07  
  엡. 저도 두분 모두 무사히 여행 마치길 바랍니다. 한번 만난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글을 읽으니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글 올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는 항상 해외여행을 떠날 때 남은 사람들에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_-) 여행자 보험을 꼭 듭니다... 평일에 사고나면 2억... 휴일에 사고나면 3억입니다. 적은 돈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저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보험금때문에 보함을 드는게 아니라 보험을 들면 사고가 안 난다는 좋은 징크스때문입니다...
blissmin 2003.08.05 08:27  
  아 그렇군요... 보험 그거 안들어도 된다고 하길래 소홀하게 생각했는데... 님 글보니 들어야겠네요... 님들의 격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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