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보다 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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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보다 더한건...

앙큼오시 7 386
애정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
애정과 증오는 다르면서도 비슷한거겟죠...
그냥 주저리입니다....
질문글에 댓글 달리길 희망하긴 하지만 그닥 기대안합니다.
안달려도 별수 없으니까요 ㅎㅎㅎ
근데 안달리는거보다 더한건 ........
글이 없어지는거인듯 ㅎㅎㅎ
자기글에 태클이 걸린다고 지우신건지..
자기보다 어린놈이 뭐라햇다고 기분상하신건지...

7 Comments
bomnalcafe 2015.03.11 13:48  
글이 없어지는일도 있군요.
필요한거 물어봐서알았으니 질문 지워버리자
요런 유용한건 나만 알고 있어야지
내가 공들여 질문글 올려서 뭣하러 남들까지 도움주나...요런 심뽀네요.


ㅋㅋㅋㅋㅋ
쪼잔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세상을 어째 그렇게 살고싶을까?
쏨땀누아 2015.03.11 13:58  
그거보다

"태국여행 갈껀데요, 어디로 갈지, 숙소는 어디가 좋은지, 환전은 얼마쯤 해야할지
자세하고 친절한 일정 부탁드려요~~"

이런 질문 올리시는 분들이 더 한심하지 않나요? ㅋㅋ
저런 짧은 질문 하나만 봐도, 그 사람의 평소의 인생철학까지도 보이는것 같아요.
콩콩1 2015.03.11 14:19  
동감합니다! 짧은 글 하나에 그 사람 인품이 묻어 나오기도 하죠!
앙큼오시 2015.03.11 15:14  
ㅋㅋ 지워진게 그런글입니다.ㅎㅎㅎ
쏨땀누아 2015.03.11 15:27  
역시....짧은  글 하나만 봐도 인생의 철학이 보인다니깐요 ㅋㅋㅋ
Robbine 2015.03.11 16:22  
그런 질문은 패스..
salts 2015.03.11 19:20  
질문란에서 댓글 다시는 분들 글 찬찬히 읽다보면
참 많이 배웁니다 어쩔때는 교수님께 들었던
강의속에 이야기도 보이고
또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하지요
여행이야기를 하는것 같은데
삶을 이야기하는듯 들릴때도 있습니다

얼마전 모 항공사에서 싸게 판다고들 해서
얼떨결에 필리핀 마닐라 7월 예약했어요
정보가 필요해서 두루두루 다녀도 태사랑처럼
즉시답해주고 정보를 전부 공유하는곳이 없더군요
태사랑이 대단하는 생각이 새삼 다시 들었습니다
매번 말하는 거지만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 많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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