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걱정이지만..바이욕 혼자가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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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이지만..바이욕 혼자가도 괜찮겠죠?

문댕댕댕 10 323

방콕을 여러번 가봤지만 제대로 된 야경을 본 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혼자 바이욕을 가 볼 생각입니다

시로코나 문바는 옷도 그렇고 그냥 꺼려지네요

평소에도 혼자 잘 다니고 혼자 밥 잘먹고 여행도 항상 혼자다니고 이렀습니다만..

바이욕뷔페가서 혼자 밥 먹을 생각하니 괜히 우려스럽네요

뷔페는 혼자가서 밥 먹어본적이 없어서요...

밥 먹고 꼭대기 바 가서 야경을 좀 보려고 합니다..어차피 다시 안 볼 사람들인데

괜히 신경 쓸 필요 없겠죠?

 

혹시 혼자 이용해보신분...

10 Comments
지뭉 2015.03.09 22:50  
네.......(한국에서 고기부페 혼자 가끔 감)...
문댕댕댕 2015.03.10 15:31  
고수시군요..아웃백은 혼자 안가보셨는지요..
잡초야 2015.03.10 09:27  
삼결살 구위먹는집이야...  혼자가면  눈치보이지만...  부페는  눈치볼게 전혀 없죠~~~
문댕댕댕 2015.03.10 15:32  
한국에서도 뷔페는 혼자 안가봐서 괜히 두렵네요 ㅠ
쵸파짱 2015.03.10 16:17  
저도 여자인데..바이욕은 안가봤지만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옷차려입고
시로코 갔다온 1인입니다 ㅋㅋㅋ커플속에 둘러싸여서.........칵테일도 마시며 꿋꿋히 셀카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야경찍고 ㅋㅋㅋㅋ(한인식당사장님이 말리셨지만)
뭘망설이세요 .. 어디든 가고싶은곳 가서 마음껏 즐기고 오세요 .그러렬고 여행가는 이유도 있지
않나요?^^혼자면 혼자만의 그시간마저 모두다~^^ 남의 시선신경쓰지마세요.절대!!!
캠프리 2015.03.10 17:07  
저도 예전에 혼자 바이욕 가서 와인까지 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왓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옆에 생일 파티 하러온 태국 대가족이랑 사진도 찍고 가지고 있던 책갈피 하나 선물로 줬더니 친절하게 와인 계산은 해주던 좋은 추억이 ^^
밥먹느라 앉아 잇는 시간보다 음식 가지러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아서 삼겹살집 보다는 덜 쪽팔린듯
soul1418 2015.03.10 20:29  
저도 혼자갈까생각중이었는데...ㅋㅋ
salts 2015.03.11 18:10  
혼자 여행 가고 혼자 밥먹고
혼자라고 보이고 고수라고 읽히네요
멋진셀카 찍으시고 특별히 맛있었던 음식
사진도 찍어오시고요.. 부럽습니다 멋지네요
히찌랑 2015.03.12 01:44  
혼자라는 단어가 되게 쓸쓸해보이는 단어이긴 하지만
그냥 나혼자라는 자유로움도 되게 매력있는거 같아요
chooooooo 2015.03.26 13:21  
은근히 우리나라사람들이 남들 의식하는 경향이 강한거같아요.
너무 남의 의식 신경쓰지마시고 하고 싶은대로하세요 ^^
좋은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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