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국으로 돌아갈 날이 일주일 10일 정도 남았네요..

여행준비기간이 한달정도 있었는데 그냥 멍~~~~하니 생각만 하다 시간이 훌쩍 ㅎㅎ 떠날 날이 다가와서

좋기는 하지만... 먼가 좀 기분이 묘하네요..

지도를 보며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 나름 대충 일정을 생각해보았는데 일단 방콕가서 면허증 바꾸고

치앙마이가서 바로 빠이로 간다음 다시 치앙마이로 와서 팡에 갔다가 치앙라이로 보트타고 이동후 미얀마, 라오스 국경만 살짝넘어 도장만 찍어보고 비행기로 방콕와서 내 친구 써니보러 푸켓을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반끄릇을 가던가..아님 반끄룻을 갔다가 푸켓으로..그리고 여행의 마지막은 우리 텔레그램 맴버들과 내사랑 꼬사멧으로...중간에 암파와가서 주말을 보내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할것 같고...ㅎㅎ

이것만 해도 한달이 부족할듯...혹시...3월4일부터 4월3일까지 태국 여행하다 본자언니 만나시는 분들은

숙제가 한가지 있습니다~ 내가 프로포즈 받은 말이나, 프로포즈 받고싶은 말, 아님 해주고 싶은말 생각해서

스케치북에 꾸욱 꾸욱 써주시길...그리고 마지막 사진도 한방 찍혀주기..ㅎㅎ

coming soon.... 곧 시작 됩니다...34살 본자언니 태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