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무사히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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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무사히 왔어요~

Robbine 18 461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일단 2배로 부은 다리 좀 어떻게 하고
짐 정리하고,
여행기는 차차 올릴게요~

태국관련 게시판이 아닌 다른 나라 게시판에 글 올리는건 안해봤는데
처음으로 여행기 게시판에 글 올릴 때 처럼 긴장되네요 ㅋ
18 Comments
sarnia 2015.02.22 12:10  
웰컴백..
홍콩여행기라면 중국/대만여행기방에 올리실건가요?
난 웬만하면 이야기를 살짝 비틀어 올릴 방을 애매모호하게 만든 뒤 그냥암꺼나방에 올려왔지요. 몇 개 빼곤 말이죠~~
여고동창생 네 명이 경전선 기차타고 여행하는 거 보고 올 봄 한국행 비행기표를 샀는데, 얼마 전 푸켓타운 어느 시장에서 생선 한 마리 (병어로 보이는) 사 가지고 옆에 요리해 주는 점포에 가서 요리해 먹는 동영상보고 갑자기 똑같이 해 보고 싶어졌어요. 코코넛밀크로 조린 생선과 해산물 듬뿍 넣고 매콤하게 끓여 낸 똠양꿍이 아주 맛나 보이더군요. 어차피 요담담 행선지는 태국 어딘가인데 이왕이면 태국에서 안 가 본 푸켓으로 정할까 생각 중 입니다. 행선지 결정이유가 참 소박하지요?
여행기 기대되네요. 로빈님이 어떤 동기로 홍콩에 가시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Robbine 2015.02.22 17:13  
아.. 암꺼나 방에 올려도 되는 건가요?
하긴.. 암꺼나긴 하니.. ㅋ

여행 결정의 이유 ㅋㅋ 곧 알려드릴게요 ㅋ


생각해봤는데 중국여행기 게시판이 맞을것 같아요 ㅋ
디아맨 2015.02.24 11:08  
태사랑의 특성상.. 중국여행기에 올리시면 ... 못보는 분들이 많을거애요..
그냥.. 그냥암거나가 더 나을듯해요~~
Robbine 2015.02.24 15:04  
그런가요..? ㅋㅋ
겔라 2015.02.22 12:11  
피곤하실텐데  푹주무시고 시간나면여행기올려주세요  ㅎㅎ
Robbine 2015.02.22 17:13  
네~
뮤즈 2015.02.22 17:07  
일단 밀린 설날 떡국 한그륵 드시고 좀 쉬세요 ㅎㅎ
Robbine 2015.02.22 17:15  
떡국 안먹었으니 나이 안먹었다고 우길라고 했는데....ㅋㅋ

셀프 떡국 말고 며칠 있다가 엄마떡국 먹을래요.  나이 먹는건 며칠 보류 ㅋ
참새하루 2015.02.22 18:37  
ㅎㅎㅎ 축 귀국~~

갈때와 올때 달라진것은
퉁퉁부은 다리뿐?
Robbine 2015.02.22 21:28  
감사합니다ㅋ
차이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엄지손가락 마디 만한 물집은 방금 터뜨렸어요. 여행기 쓰다보면 정리 되겠죠 ㅋ
이열리 2015.02.22 22:15  
얼........군대때 완전군장하고 행군할때나 잡히는 물집이;;
얼마나 걸으셨길래..
Robbine 2015.02.23 12:46  
그냥 관광객이면 다 걷는 그 정도 였을걸요? ㅋㅋ
jindalrea 2015.02.22 23:15  
어서 옵쇼~~^^
Robbine 2015.02.23 12:47  
헤헤~
숲샘 2015.02.23 13:01  
Welcome to come back 이여..
늘 소중한 추억을 여기서 공유해야죠?  그죠?
Robbine 2015.02.23 13:05  
ㅎㅎㅎ추억은 공유하는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salts 2015.03.02 15:39  
귀국하셨다는 소식에 뒤늦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발은 괜찮으신지요.. 즐거운 여행에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오셨겠지요.. 저도 이달 13일에 짧은 여행을 앞두고 태사랑을 수시로 오게되네요..
Robbine 2015.03.04 00:31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기 약속해놓고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컴퓨터가 핸드폰을 인식하지 못해서 사진을 꺼낼 수가 없네요;

짧은 여행이라도 태국은 진리인것 같아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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