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도 젊을 때 가는게 추억이 더 쌓인다-이 말에 동감입니다. 10년간 못 갔던거 한꺼번에 가느라 이번에 70일 지르고 어제 한국에 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어디 갈까 검색중입니다. 아들냄은 심심하다고 노래를 하고 갑자기 펀치 들고와 티켓 보자고 하네요^^; 아무 종이나 하나 줬더니 펀치로 구멍을 딱 내줘서 "컵쿤 카" 했더니 "캅"하고 지나가더군요ㅋㅋㅋㅋ 내일은 어딘가 가자네요. 습관(?)이 무서워요 ㅋㅋㅋ
저도, 미국 3개월있다가 바로 태국 넘어와, 지금 태국에는 한달 째 머무는 중입이다.
악착같이 살다가, 이렇게 즐기면서 살아보니, 인생이 더욱 재미 있내요
설 맞춰서 한국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후에 또 어느나라 갈지 지금부터 고르는 중이예요,ㅎ 젊었을 때 많이 돌아다녀야 하는 것 같아요~
어린나이도, 그렇다고 많은 나이도 아닌 올해 27이예요ㅡ
일찍부터 악착같이 살아온 탓에ㅡ
나이에 맞는 놀 거리나 즐길거리를 못 즐기며 살아서 그런지,
늦바람??? 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저는 지금 제 삶에 너무 만족해요~ 도전해보세요,
긴 여행에서도 배우고 얻는게 너무나도 많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