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의 태국 영화
알바 끝나고 밥도 못먹고 뛰어갔어요.
999-9999 라는 영화였는데, 보신분 계시겠죠?
영화제 프로그램 살펴보던 중에 발견했는데
스토리가 재미있게 생겨서 금새 매진되더라구요.
전 운좋게 매진되기 직전에 예매했습니다.
근데 태국어로 "까오"라는 발음이 안좋은 발음인가보죠..?
저 어렸을 때 444-4444 걸면 죽는다고 친구들이 말해서
444-4444를 걸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었는데..--+
999-9999를 걸고 소원을 말하면 소원을 들어주고 죽는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다소 엉성한 부분이 많았지만
정신없이 잘 봤던거 같아요.
사람의 호기심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하는
태국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메세지가 있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오는데 프리미어 6월호를 공짜로 나눠주길래
냉큼~ 받아왔는데요.
태국에서의 한국영화에 대한 기사가 있길래 펼쳐봤더니,
왠걸.. 굉장히 낯익은 그림이 있더라구요^^
태사랑 분들이 보내신 사진 같은데..
함 확인해 보세요^^
기사 내용은 태국인 평론가가 작성한건데,
한국영화가 전형적인 비수기만 골라서 상영되었음에도
꾸준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쓰고 있네요.
시월애가 대표적인 케이스라는데,
아직 태국 관객들의 취향이 난해한 한국영화들을 받아들이기엔
조금 무리인거 같지만 홍콩 영화 다음으로 한국영화를 쳐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국과 태국의 거리가 아직은 멀다고 하는 평론가의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한국사람은 태국을 잘 모르고 태국 사람도 마찬가지고..
사진 함 보세요^^
혹시나 해서 덧붙이면,, 저작권은 프리미어에 있습니다.
999-9999 라는 영화였는데, 보신분 계시겠죠?
영화제 프로그램 살펴보던 중에 발견했는데
스토리가 재미있게 생겨서 금새 매진되더라구요.
전 운좋게 매진되기 직전에 예매했습니다.
근데 태국어로 "까오"라는 발음이 안좋은 발음인가보죠..?
저 어렸을 때 444-4444 걸면 죽는다고 친구들이 말해서
444-4444를 걸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었는데..--+
999-9999를 걸고 소원을 말하면 소원을 들어주고 죽는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다소 엉성한 부분이 많았지만
정신없이 잘 봤던거 같아요.
사람의 호기심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하는
태국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메세지가 있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오는데 프리미어 6월호를 공짜로 나눠주길래
냉큼~ 받아왔는데요.
태국에서의 한국영화에 대한 기사가 있길래 펼쳐봤더니,
왠걸.. 굉장히 낯익은 그림이 있더라구요^^
태사랑 분들이 보내신 사진 같은데..
함 확인해 보세요^^
기사 내용은 태국인 평론가가 작성한건데,
한국영화가 전형적인 비수기만 골라서 상영되었음에도
꾸준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쓰고 있네요.
시월애가 대표적인 케이스라는데,
아직 태국 관객들의 취향이 난해한 한국영화들을 받아들이기엔
조금 무리인거 같지만 홍콩 영화 다음으로 한국영화를 쳐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국과 태국의 거리가 아직은 멀다고 하는 평론가의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한국사람은 태국을 잘 모르고 태국 사람도 마찬가지고..
사진 함 보세요^^
혹시나 해서 덧붙이면,, 저작권은 프리미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