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만난 유학생이거든여. 저두 그때 유학생이었구여. 집안 사정상

예정보다 일찍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매일 이메일에 전화도 자주 하고(물론 제가 더 자주 하져 ^^::)

심각하게 결혼 얘기까지 오가는 사이랍니다.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 사람이 좋긴 좋은데 외국인이라 그런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겠더라구여

(아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제 표현력의 한계군여 죄송 ^^;)

당연 남자친구 나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커져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놀랄만한 글을 발견했어여. 지금도 식은땀이..

최신 태국 소식란에서 일부다처제를 유지하는 남성들이 꽤 된다고...

아직 태국 남자들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고. 그 아이만 봐서는여 도저히

감이 안오더라구여. 사람들 말대로 마냥 착하고 그런것 같지는 않아여 --;;

근데 일부 다처제...사실인가여??사실 울 엄마도 그것땜에 걱정하고 있어여

혹시 그런 풍습 갖고 있지 않나 해서..게다가 그 아이 어머니가 무슬림이거든여

좀 복잡하져??넘 놀라서 한자 적어봤습니당...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