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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k님께

Requiem 7 436
-"필립k"님의 글-
경우에 따라서는 최루탄 사용다 불가피 하다고 생각하구요.
법과 원칙이 자리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불법파업 과 데모는 없어져야 하지요.

당사자 입장도 중요하지요... 언젠가는 제가 그렇게 할 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모든 단체가 말하는거 다 들어주면 나라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한번 본보기로 장갑차, 탱크 투입시켜서 아주 뽄때를 보여줘 놓면
앞으로 5년간은 파업에 파 자도 안나올겁니다..(211.216.38.178)

.........................................................................................................

사실은 자나깨나님 글 앞에 있던 "그냥"님과 "필립k"님의 한줄 답변에 대한 한줄 코멘트를 달고 싶었지만 "필립k"님께서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없이 그냥 삭제해 버리시는 분 같아서
("그냥"님과 "자나깨나"님의 글 사이에 "필립k"님의 글이 있었는데 어떠한 해명도 없이 지우셨더군요)
부득이하게 "필립k"님이 다시 쓰신 글을 첨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필립k"님이 다시 올리신 글을 보니 사실 답변을 달 가치도 느끼지 못하게군요. 
이런 제가 주제 높다고 말씀들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저런 xxx같은 글에 이따위 리플을 달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끼면서도 화가 나는것은 어쩔수가 없군요.
7 Comments
필립K 2003.07.01 22:23  
  Requiem님은 아무 글이나 딴지 걸리를 좋아 하시는군요. <br>
한심하다고 생각 하시면서 글 다시는 이유는 뭔지.. <br>
화가 난다면 화가 나는 이유를 적어 주십시오. <br>
그럼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br>
<br>
그리고 예전에도 제 글은 아니지만, 딴지 몇번 거신분이시죠?
Requiem 2003.07.01 22:40  
  제가 딴지 걸기를 좋아 한다고 느끼신다면 그게 사실이겠죠. <br>
<br>
그리고 한심하다고 느끼면서도 이런글 올린 이유는 말씀드렸다시피 화가 나서입니다. <br>
<br>
화가 난 이유는 님의 글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br>
<br>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화가 난 이유를 모르신다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br>
그리고 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는것을 딴지 건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군요. <br>
<br>
<br>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들의 글에 딴지를 건다고 느끼셨다면 그때 말씀 하시지, 왜 이제 말씀 하십니까? <br>
<br>
그때는 남의 일이었기 때문에 강건너 불구경 하신겁니까? <br>
<br>
필립K 2003.07.01 22:54  
  제가 쓴 글이니, 천천히 안읽어 봐도 압니다.. <br>
<br>
우선, 경우에 따라서는 최루탄 사용도 불가피 하다고 썻죠. <br>
최루탄없는 시위는 만든다는 정책하에 최루탄을 몇해동안 <br>
사용을 안해왔던건 사실이죠.. <br>
<br>
전 글에 분명히 경우에 따라서는 불가피 하다고 썼습니다. <br>
시위 1000명이 가쓰통에 각목, 쇠파이프 들고 전경들 대가리 <br>
뽀갤라구 덤비면 전경은 실실 웃고 방패로만 막고 있어야 됩니까? <br>
그냥 때리는 대로 쓰러져야 됩니까? <br>
<br>
서로 부상자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는데 가장 좋겠죠.. <br>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불가피하게 최루탄 사용도 해야 된다고 쓴겁니다. <br>
<br>
그리고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나라... <br>
이건 당연한 말이니 따로 설명 안드리겠습니다. <br>
<br>
모든 단체가 요구하는 사랑을 모조리 다 들어주면 당연히 안되겠죠.. <br>
따로 설명 안드리겠습니다. <br>
<br>
마지막으로, 장갑차 와 탱크를 투입시켜서 본때를 보여주면 <br>
앞으로 5년간은 파업에 파 자도 안나올꺼라고 썼죠. <br>
<br>
저는 글에 이렇게 해야 된다고는 안썼습니다. <br>
본때를 보여줘도 또 파업이 나타날 수도 있겠죠. <br>
저는 제 생각에서 아마도 파일이 안나올 거다.. <br>
이걸 말한거죠..  <br>
꼭 이렇게 해야 된다는 뜻에서 말한건 아니죠. <br>
<br>
또 문제 있으면 댓글 달으시면, 그 부분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Requiem 2003.07.01 23:14  
  "필립K"님 정말 죄송합니다. <br>
<br>
전 정말 머리가 나쁜 모양입니다. <br>
님이 하시는 말씀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br>
<br>
님께서 먼저 쓰신 글이 저렇게 해석(?)될수도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고 그나마 쉽게 풀어 주신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저의 국어 실력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br>
<br>
제 생각에는 저처럼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고려치 않고 글을 어렵게 쓰는 사람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본때를 보여주면 앞으로 5년간은 게시판에 어려운 글 올리는 사람은 안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필립K 2003.07.02 00:46  
  이쯤에서 끝내죠..
pjy 2003.07.02 21:21  
  저기요..저 위에 시위대 1000명이 까스통에 각목, 쇠파이프 들고 전경들 대가리 뽀갤라구 하면...이라고 하셨는데요...그런 시위대 거의 없습니다...--; 저는 평화롭다는 촛불시위가서 오히려 전경이 방패로 막 밀고 안경 벗겨서 다친적도 있어요...그리고 필립K님, 정말 법과 원칙이 서는 나라라면 본때를 보여주자고 최루탄 날리고 장갑차 동원하면 안되죠...안그런가요? 그렇게 하면 전경 머리 뽀갤라고 하는 시위대(님의 표현을 빌자면...)나 정부나 그놈이 그놈인거죠...뭐, 다른거는 아예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 해봤자 서로 지칠 것 같고요...파업하시는 분들, 시위하는 분들...그들이 그렇게 거리로 나가기까지 많은 결심과 용기고 필요했을 것이고, 그냥 재미삼아 나가지는 않았을테니 무작정 비판하지 마시고, 왜 파업을 하는가? 왜 시위를 하는가? 한번쯤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네요...(뭐 고민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신다면...이런 글은 제발 올리지 말고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해주시길...)
필립K 2003.07.02 21:38  
  그냥 말씀 드릴려고 적는 겁니다. <br>
저는 예전과 요즘을 통틀어 말한 겁니다. <br>
PJY님께서 보신적이 없으신 겁니다. <br>
한가지 말씀드릴까요? 예전 부천 가구공장 파업때 사람들이 <br>
어떻게 경찰에 대응 했는지 아십니까? <br>
가스통에 불 붙이구, 쇠파이프, 불도저까지 동원 했습니다. <br>
가스통에 불 붙이구 불도저로 밀구 나갔습니다. <br>
그리고 전 쇠파이프가 난무하는 파업과 데모를 종종 봤습니다. <br>
소규모든 대규모든 말입니다. <br>
<br>
그리고 시위하는 이유는 나름대로 다 이유 있습니다. <br>
시위는 단체의 의견을 정부측이나 회사측에 전달하는 선에서 끝내야 합니다. <br>
<br>
시위대가 큰 대로로 진출을 할려고 하면, 경찰이 막지요. <br>
그럼 당연히 몸싸움이 납니다. <br>
그래서 시위대를 해산 시키기 위해서 최루탄을 불가피하게 <br>
사용 할 수도 있다고 쓴 겁니다. <br>
<br>
대로로 진출 하도록 그냥 가만히 둬야 되는건가요? <br>
큰 대로 다 점거해서, 차가 하나도 못다녀도 그냥 가만히 <br>
내버려 둬야 되는 건가요? <br>
그건 아니잔습니까... <br>
<br>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