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 나라의 설음
태국에 친구가 있다
여러가지 직업을 가지고있으며 영어도 꽤나 잘하는 넘이다
그런넘이 한국에 오고싶어했다
그리고 자기가 애써 벌어 모아둔 돈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친구가 있다는 한국으로의 여행길에 올랐다
한국에 오라는 몇번의 초청을 몇번 거부하다가 어렵게 결정한 일정
내가 없었다면 한국에 올 계획조차 생각하지 못할넘이지만...
한국 공항에들어오는길에 출입국 관리소에서 제지를 받고 다시 방콕행 비행기를 기다리고있는 실정에놓이게됐다
장마라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공항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던 나는 한국으로의 여행을 허락할수 없다는 출입국 관리소직원 전화이야기를 듣게됐다
그 친구넘이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한국 입국 거부라는 이야기를 듣고 밖에서 간절히 기다리는 내 전화번호를 알려줬던 모양이다.
한국에 관광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태국인은 3개월 무비자 원칙에 의해 보호받고 허락 받아야 돼는것 아니냐는 내 항변을 그 직원의 한마디
자기 주관적인 판단에의한 결정이라고..
일반인들이 한국에 들어오는것과 나가는것에대한 어떤 규정도 없지만
개인적인 판단에의한 직감으로 결정하는 사항이라고...
그리고 덧붙인말..
태국하고 3개월 무비자 조항은 태국인들을 들어오게 하자는 조항이 아니라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태국을 들어갈수 있게 하자는 조항이라고..
못사는 나라의 설음이라나 그런거라고...
......
돌아가는 친구넘의 한맷힌 한국을 나중에 어케 설명할지...
친구넘에게 마지막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약속한 "다음에는 내가 비행기값내줄게..그리고 너 꼭 들어올수 있을거야"라는 내 약속은 어케 지켜야할지..
여러가지 직업을 가지고있으며 영어도 꽤나 잘하는 넘이다
그런넘이 한국에 오고싶어했다
그리고 자기가 애써 벌어 모아둔 돈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친구가 있다는 한국으로의 여행길에 올랐다
한국에 오라는 몇번의 초청을 몇번 거부하다가 어렵게 결정한 일정
내가 없었다면 한국에 올 계획조차 생각하지 못할넘이지만...
한국 공항에들어오는길에 출입국 관리소에서 제지를 받고 다시 방콕행 비행기를 기다리고있는 실정에놓이게됐다
장마라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공항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던 나는 한국으로의 여행을 허락할수 없다는 출입국 관리소직원 전화이야기를 듣게됐다
그 친구넘이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한국 입국 거부라는 이야기를 듣고 밖에서 간절히 기다리는 내 전화번호를 알려줬던 모양이다.
한국에 관광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태국인은 3개월 무비자 원칙에 의해 보호받고 허락 받아야 돼는것 아니냐는 내 항변을 그 직원의 한마디
자기 주관적인 판단에의한 결정이라고..
일반인들이 한국에 들어오는것과 나가는것에대한 어떤 규정도 없지만
개인적인 판단에의한 직감으로 결정하는 사항이라고...
그리고 덧붙인말..
태국하고 3개월 무비자 조항은 태국인들을 들어오게 하자는 조항이 아니라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태국을 들어갈수 있게 하자는 조항이라고..
못사는 나라의 설음이라나 그런거라고...
......
돌아가는 친구넘의 한맷힌 한국을 나중에 어케 설명할지...
친구넘에게 마지막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약속한 "다음에는 내가 비행기값내줄게..그리고 너 꼭 들어올수 있을거야"라는 내 약속은 어케 지켜야할지..